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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금 없는 두바이에서 집 산다 - 글로벌 투자자를 위한 두바이 부동산 투자 완전 정복
유다나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5년 8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나는 세금 없는 두바이에서 집 산다.
두바이 사막의 한 도시 사람들은 왜 이 도시에 열광을 하고 두바이에 건립된 타워가 세계에서 가장 높고 멋지다. 데이비드 베컴, 마돈나, 린제이 로한, 호날두, 타이거 우즈 등 유명한 사람들이 두바이 부동산을 구매하고 있다.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부르즈 칼리파의 건물 높이는 828m이며 비교 차 우리나라 롯데타워는 555m이다.
세계의 유명한 사람들이 UAE에 관심을 두는 것은 소득세, 양도세, 상속세가 없고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유리한 법인세도 낮아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를 하며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로 글로벌 허브 지역이며 제2의 싱가폴로 부상이 되고 있는 도시다.
10년의 골든 비자를 내어 주기에 글로벌 투자자, 전문가, 창업자들에게 인기가 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를 서울에 하듯이 세계인은 두바이에 투자를 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의 여름 날씨는 40~50도까지 올라가지만 겨울에는 평균 기온이 14~25도로 온화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강수량도 100mm 미만 맑은 날씨가 많다.
UAE는 지금 석유만 고집을 하지 않고 부동산, 물류,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경제의 흐름을 바꿔 경제 성장률을 해마다 높여나가도 있다. 윤 대통령이 UAE에 방문을 하여 외교 문제를 많이 다루었지만 아직 먼 나라이며 근본적으로 우리 문화와 너무 다르니 가까이 다가가기가 어렵다.
주변 국가들이 항상 전쟁과 테러를 치르고 있어 여행 시 조심을 해야 하며 인구가 1,000만 명 가까이 되지만 거의 주변국의 외국 사람이며 자국의 국민은 100만 명 안팎이다. 왕정의 국가로 인맥이 거의 왕 중심으로 흘러간다. 아랍의 국가들 중에서 가장 깨어 있는 나라로 미래를 위해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나는 세금 없는 두바이에서 집 산다』는 단순한 해외 부동산 투자 안내서 그 이상으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왜 지금, 왜 두바이인가? 질문을 던지며, 국내 시장의 한계에 갇힌 시야를 국제적 시각으로 확장시켜 준다. 저자는 냉정한 데이터와 생생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두바이라는 도시의 매력과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설명한다.
더불어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부동산 과세 정책과 두바이의 세제 혜택을 정면으로 대비 시켜, 독자들이 전략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단순히 세금이 없다는 매력 외에도, 두바이 정부의 외국인 친화 정책, 치안, 고속 성장하는 도시 인프라 등 실질적인 투자 요인들도 균형 있게 제시된다.
책의 중심에는 저자의 실제 두바이 부동산 투자 경험이 녹아 있다. 계약 방식, 중개 수수료, 거래 절차, 외국인의 소유권 범위, 임대 수익률까지 실무에 기반한 정보가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 이론서와 다른 실용성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에 국내 시장에서 활동하던 투자자들이 느낄 수 있는 문화적·제도적 차이와 장단점이 진솔하게 기술되어 있어, 두바이 부동산 시장의 진입 장벽을 허물어 준다.
또한 독자들이 쉽게 놓치기 쉬운 리스크 요인 예를 들면 환율, 현지 법률, 관리비 체계, 공급 과잉 문제 등에 대해서도 감추지 않고 설명하여, 감정이 아닌 데이터와 전략으로 접근하는 투자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이 실전 중심의 서술은 초보자 뿐 아니라 어느 정도 투자 경험이 있는 독자에게도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두바이는 단지 투자처가 아니라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서 기능한다. 책은 세컨드 하우스 개념을 넘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삶과 두바이의 고급 주거 환경을 연결 시키며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교육, 의료, 교통, 문화 인프라까지 꼼꼼하게 분석하며, 단기 투자나 수익 만을 좇는 접근과는 확연히 다른 방향성을 제시한다.
저자가 경험한 두바이의 생활 수준과 다양성을 통해, 이 도시는 단지 자본의 피난처가 아니라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대안 공간임이 드러난다. 이는 단순한 자산 배분이 아니라 삶을 어떻게 재 설계 할 것인가 대한 철학적 질문으로 확장된다.
저자는 무조건적인 두바이 찬양이나 과장된 수익률 대신, 냉철하고 정제된 정보와 사례를 기반으로 독자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 우리가 처한 자산 환경에 회의가 든다면, 그리고 어디서 어떻게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라면, 이 책은 분명 단단한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