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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독서, 탈Book
박상배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5년 2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이기는 독서, 탈 Book
책을 읽다 보면 임계점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물이 100도에 끓듯이 책도 물이 끓기 직전 온도 즉 임계점은 읽은 책의 수량이라고 한다. 500 ~ 1,000 권 정도 관심 분야의 책을 읽으면 무엇인가 보이기 시작을 한다고 하는데 이는 사람마다 좀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성공한 CEO 들을 보면 3,000 ~4,000권은 기본으로 읽었으며 소프트뱅크 손정의, 조선 말기 학자 정약용 선생, 메밀국수 사장 개그맨 출신 고명환 씨도 4,000권을 읽고 현재 책을 많이 내고 있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책을 찾아서 읽으면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도서관 책을 모두 읽어 버린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한글을 만든 조선의 4대 임금 세종대왕, 그 외 개그맨 MC 김재동,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등 많이 있다.
많은 책 속에서 자기와 맞는 보석을 찾아야 하는데 이것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꾸준히 자기 계발을 위해 책을 가까이하고 CEO처럼 침대 입구에 책을 갖다 놓고 읽는 습관이 중요하며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재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찾아서 정리를 하는 것도 책을 읽는 데 도움이 된다.

탈 Book 은 이기는 독서로 단순히 책을 읽고 지식 정보 습득에 그치지 않고 기회를 찾아 실행에 옮겨 어떠한 위기의 상황에서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하루에 3시간 10년을 노력하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1만 시간의 법칙,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사람이 되는 아웃 라이너, 슈퍼 노멀 등이 임계점의 온도를 만들어 주는 책이다.
"이 책은 독서를 해도 성과가 나지 않는 사람들에게 책을 조금 읽어도 짧은 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을까라는 것을 주제로 다룬다." 책을 1/10 수량으로 적게 읽고 효과는 10배 올릴 수 있는 방법을 탈 Book으로 오아시스를 찾는 방법을 안내 해 준다.
오, 여, 기 (오늘 여기까지 읽고 행동하기) 탈북과 탈 Book 은 뜻이 다르며 로마의 장군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루비콘 강을 건널 때, 조선의 초대 왕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과 같은 상황이 탈북의 상황과 유사한 기회이며 이런 기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독서를 할 때 꼭 몰입으로 들어가야 한다.

베트남이나 아프리카의 노인은 걸어 다니는 도서관이라고 표현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만큼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높이 평가를 해주며 사망하게 되면 많은 손실을 가져다 준다.
보통 책 한 권의 가격이 20,000원 내외인데 책 속에서 필을 받거나 저자와 1:1의 레슨으로 생각을 하게 되면 2억 원의 값을 해 내는 경우도 있다.
워런 버핏과 점심을 한 번같이 하는데 50억 원의 돈이 들어가는데 비하면 책에서 저자와 만나는 값이 2만 원 이면 이거 너무 저렴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1년간 읽은 책의 가격을 한번 매겨보자 높은 가격의 책이 종잣돈과 같은 씨앗이 될 확률이 높다.

망책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북한 탈북자들은 안전하게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일명 브로크로 책에도 자기에게 좋은 정보를 주는 도서를 망책이라고 하면 이런 브로크를 만나는 것도 복이라고 한다. 책의 내용에서 우리가 잘 사용을 하지 않는 단어를 접목하여 탈Book 에 맞게 잘 구사를 해 놓은 것을 보니 기가 막힌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진입을 하면서 양질의 일자리가 줄고 있다. 이 양질의 자리는 경쟁이 심하며 안정성과 급여가 높고 주위에서 등급을 높이 평가해 준다. 사람들은 이런 직업을 원하고 있다. 한정된 직업을 얻기 위해서 탈 Book의 활동을 적용해 보면 어떨까? 남과 똑같이 해서는 차별을 가져올 수 없기에 책에서 소개한 좋은 툴을 활용해서 효과를 한번 보자.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