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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 당신은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다 - 전 세계 최고의 부자들을 탄생시킨 부와 성공의 비밀
나폴레온 힐 지음, 김현정 옮김 / 토네이도 / 2024년 3월
평점 :

나폴레온 힐 당신은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다
나폴레온 힐은 세계에서 성공한 507명을 긴 20년 동안 그러니까 한 달에 2명 정도 만나서 성공의 비결을 인터뷰 한 내용을 힐 재단의 전임 이사가 중요하고 영양가 있는 부분을 엄선하여 52건을 만들어 놓았다. 그러니까 일주일에 1건 수행하면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많은 건 수 중에서 자기에게 맞는 것을 골라 실행에 옮기면 이 책이 주장하는 효과를 100% 보는 셈이다.
책의 내용처럼 진정한 성공을 이룬 사람은 나가고자 하는 목표가 뚜렷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어떤 악 조건이 와도 꾸준히 진행을 해 나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나는 왜 성공을 하지 못하고 이 모양 이 꼴이지 하면서 한탄을 하면 어리석은 사람이다. 그러니까 자기 인생을 설계를 할 때는 직업이나 사업에 대한 목표를 확실하게 세워야 한다.
그리고 그 목표가 흐지부지 되지 않도록 휴대폰 초기 화면에 메모를 해 놓거나 아님, A4 용지에 작성 잘 보이는 책상에 붙여 두고 하루에 몇 번 외치면서 다짐을 하면 좋다. 사람들은 현재의 위치에서 먹고 사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으면 이대로 고를 외치면서 미래에 대해 준비를 하지 않는 습성이 있다.
그러나 신변 변화로 인해 몸이 아프거나 다니던 회사에서 대표가 나가라고 하면 상황 변화에 대처를 하지 못하고 고민에 빠져 술로 한 세월 다 보내는 사람이 많다. 이는 평상시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고 삶에 목표가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책에서 강조를 하는 것은 지금 현재의 모습보다 더 높은 고지를 향해 달려가라고 조언을 하고 있다.

사실 금 수저 재벌 2, 3 세는 성공의 길이 열려 있다고 봐야 한다. 우수 학교 및 이름 있는 기관에서 경영 연수를 받고 후계자 교육에 나선 사람과 아무것도 배운 지식이 없는 무일푼을 가진 사람과의 출발점은 너무 다른 것은 인정을 해야 한다.
세상에는 큰 부자가 있고 작은 부자가 있다. 일반 사람들은 사실 큰 부자도 바라지 않는다. 작은 부자로 살면서 큰 어려움이 없으면 만족을 하고 살지 않을까. 그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체 100명을 놓고 보았을 때 상위 20명 안에 들어가면 오케이가 아닐까. 그 부족함을 메우고 나가기 위해 모두 열심히 뛰고 있다.
보편적인 일반 사람은 아침 일찍 일어나 직장으로 출근을 하다 이동 중에 차가 많이 밀려 짜증은 나지만 부양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의무가 있기에 참고 이겨 나가며 이 시대의 셀러리맨이다. 부자들은 시간 관리를 잘 하고 부지런하다는 것을 얼마 전 책에서 본 듯하다. 아침 도서관에 가보면 고급 승용차가 많이 주차 되어 있고 출근 시간이 되면 모두 빠져 나간다.
그리고 고리타분 한 생각을 하지 않고 긍정적, 적극적으로 하고 어떤 어려운 일에 봉착을 하면 어떻게 든 풀어 내려고 노력을 한다. 한때 자동차 뒤 유리에 이런 문구를 본 적이 있다. "모두 내 탓이오" 라는 글귀는 남들이 보라고 뒤 유리에 붙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차량의 앞 유리에 붙여두고 자기가 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왜 남을 탓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 mathieustern, 출처 Unsplash
부자들은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 항상 책을 가까이 하고 자신의 생각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남들보다 노력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다. 은행에 우수 고객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 저 금리로 대출을 받아 사업을 하기에 처음부터 한 차원 높게 시작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 다음에 몸 값을 높이려는 노력을 한다. 능력을 키워 자기가 잘하는 분야에 최고가 되려고 하며, 같은 일을 해도 높은 보수를 받고 일은 끊임없이 들어오게 만들어 돈은 자동으로 쌓이게 된다. 열정, 끈기와 의지가 남다르고 자기보다 한 수 위인 고수를 찾아 조언을 받는 것이 지름길 임을 그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소개된 성공의 사례들이 100년이 넘었지만, 옛 고전들을 모아 정리하여 서점에 나오는 것을 보면 현대인이 배울 점이 많아서 아닐까. 이 책도 그런 방향의 책이라고 생각을 하면 걸 맞는 소견이라고 진단을 내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