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부동산 투자 시크릿 - 오르는 부동산을 콕 집어 적중시키는 공군 조종사의 레이더 투자법
박지청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난생처음 부동산 투자 시크릿

 

공군 조종사가 부동산 투자를 잘하여 경제로부터 자유를 얻은 좋은 사례의 책이며 공군 조종사 하면 보라매 즉 하늘을 나는 시력이 5.0 인 매의 눈으로 투자 지역의 아파트를 검색 정조준 후 투자에 나서고 있다. 흑석동에 재개발 빌라를 투자하여 첫 성공을 계기로 계속해서 옥석을 가리는 힘을 키우게 되면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부동산 투자 첫 케이스에 성공을 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며 주식처럼 부동산도 성공하는 사람은 10% 미만으로 잘못 투자하여 힘들어 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 주택 조합에 잘못 투자하여 입주도 못하고 소송으로 마음 고생을 하는 반도 유보라 주상복합의 경우 일반인들은 싼 가격으로 입주를 하여 살고 있지만, 조합원들은 입주도 못하고 대출 이자 부담만 늘어나고 있으니 부동산이라고 해서 리스크가 없다고 하면 큰 오산이다.


모아 놓은 돈이 부족한 젊은이들은 시간이 돈이기에 너무 조급하게 생각지 말고 여유를 갖고 공부에 매진 한 후 현장을 찾으면 수 많은 답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현재를 즐기기 위해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세월은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을 절대 기다려 주지 않는 다는 사실을 꼭 알아야 한다.


마트나 백화점의 세일 기간에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듯이 부동산도 세일기간 즉 하락기 구입을 하면 싸게 살 수가 있다. 그러나 일반 사람들은 부동산 침체기에 더 떨어질까 싶어 손을 대지 못하고 경험이 많은 고수들은 매수를 해서 상승 장을 기다린다. 이게 단순해 보이지만 고수와 하수의 생각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다.


작년 9월 말 경에 인플레이션에 의한 상승 장이 올 것이라 생각을 하고 교통이 좋고 인프라를 갖춘 지역에 소형 아파트 1채 구입 하였다. 그런데 매수를 한 이후 아파트의 경기가 좋지 않아 가격이 더 내리는 아픔을 겪게 되었다. 그러나 작은 굴곡은 있지만 우상향의 그래프를 믿으며 좀 더 지켜보는 걸로 위안을 삼는다.


세상에 완벽한 부동산은 없다. 80%정도 마음에 들면 오케이다. 돈이 넉넉하면 고생해서 발품을 팔고 리스크를 감내하면서 부동산 투자를 고민 할 필요는 없다. 돈이 부족하기에 투자를 하여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 목표이기에 현장 발품을 파는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상에 공짜가 없듯이 그저 행운으로 부는 오지 않는다.


아파트는 남자보다 집에서 살림을 하는 여자가 더 섬세하게 잘 고른다. 그리고 나온 매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주변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갈 때 믹스커피 한 박스 사서 부동산 사무실을 찾아 가면 물건이 나올 때 신속하게 연락을 해 준다. 일종의 물건을 선점하기 위함이다. 요즘 공인중개사 끼리 물건 공유를 꺼리기에 여러 중개사에 손을 써 놓으면 유리하다.


과거는 아파트를 매수하거나 매도를 하는 사람이 갑이었지만, 이제는 어느 쪽이든 먼저 베푼 사람이 갑이다. Give And Take 로 매도나 매수를 하는 사람은 공인중개사에게 일종의 우선권을 선정 해 놓아야 한다. 밥을 사주거나 사무실에 필요한 비품 또는 중개수수료 플러스 알파가 있다고 안내를 해야 한다. 그러니까 세상일은 평범함을 넘어 서야 한다.


독수리나 매는 사냥을 하다 보면 부리가 낡고 닳아 사냥을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새 부리를 갖기 위해 피 나는 노력에 들어간다. 부리를 돌에 찍어 부리 껍질을 벗기고 다시 자랄 때까지 기다린다. 이처럼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투자 가치가 있고 마음에 드는 부동산을 잡기 위해 발에 물집이 날 정도로 돌아 다니면서 물건을 찾아 매수를 하고 상승 장이 올 때까지 인내를 하여야 한다.


경매도 그렇다. 누군가 자금을 잘못 운영하여 경매에 나오지만 좋은 물건 즉 상급 물건을 경매에 나오기 전에 정보가 빠른 사람이 낚아 채 간다. 그리고 중, 하급 물건이 일반인에게 오는데, 이것도 적정한 금액 작성이 쉽지 않다. 낙찰 받는 일이야 높은 금액을 적으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수익이 되는 금액에 낙찰 받기가 어려운 것이다.


경매 만만하게 봐서는 안된다. 많은 적들과 싸워서 이기려면 자기만의 전략이 필요하다. 경매에 관한 책들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장미 빛으로 표현을 해 놓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자기만의 절실함과 한이 맺혀 있어야 가능하다. 경매는 참여하는 사람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게임은 아닌 것이다.


경매 게임에 이길 확률로 보면 2% 정도로 주식 수준과 비슷하다. 주식은 어렵고 부동산은 쉽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투자에는 늘 스트레스 받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경매로 성공을 한 사람은 그만한 대가를 치른 사람으로 저 사람이 성공을 했으니 나도 성공을 할 수 있겠지 쉽게 생각하면 오산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