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테이커 - 월 180 직장인이 상위 1% 경제적 자유로 가는 여정
정승요(머니테이커)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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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테이커


철밥통인 공무원 직업은 관두기 어려운데, 개인 사업을 위해 과감하게 변화를 시도한 책의 저자는 일반인과는 다른 듯 하다. 돈을 벌기 위해 학벌과 나이가 의미가 없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의 사회가 그럴까. 기득권을 놓지 않기 위해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책에서 기회를 많이 갖기 위해 주사위를 많이 던져 성공할 확률을 높이라고 강조 하고 있다.


아직 늦지 않았다. 돈을 버는 방법을 찾아 나서야 하며 정성요님은 초등학교 교사를 퇴사하고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원인은 공무원의 박봉이 한 몫을 하지 않았을까. 현재 마케팅,컨설팅 그리고 로마 대표를 맡고 있고 유튜브, 카페 운영 및 마케터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그리고 치열한 경쟁에서 디테일을 챙겨야 살아 남는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부족한 1%를 챙겨야 지금까지 노력한 99%가 살아나며 이런 곳에 고객들은 아낌 없이 지갑을 연다. 이 섬세한 디테일이 다른 사람과의 틈새시장 즉 차별화 인 것이다.


떠오름 출판사 손힘찬 대표는 추천서에 이렇게 적어 놓았다. 정성요 저자는 노력형 천재라고 하였다. 그 노력형 천재의 내용이 책 속 곳곳에 나온다. 광고 관련 사업주를 만나 일을 따기 위해 노력한 흔적을 보니 일반인과 차원이 다름을 보여 준다. 주위에 잘된 사람 즉 돈을 많이 번 사람이 있으면 밥을 사주고 따라 다니며 배워야 한다. 


사람들은 지인들이 성공하여 돈을 많이 벌면 열등감으로 오히려 더 멀리 하니 전쟁에서 패한 거나 다름이 없다. 이 때는 돈이 안되는 자존심 따위는 내려 놓고 바로 성공 비법을 알려 달라고 요청을 해야 한다. 언제까지 배 아파하면서 질투와 시기를 하며 한 세월  보낼 수는 없잖아. 숙이고 들어가는 방법도 손자병법의 한 가지 전략이 아닐까.


'늦었다' 라는 것은 포기해야 한다 와 같은 의미로 쓰는 사람들도 있다. '늦었다' 라는 말은 없다. 20대에 인생의 모든 돈을 버는 사람도 있지만, 60대에 부자가 되는 사람도 있다. 그 가운데 행복하면 된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세상의 속도를 따라가려 하지 말라. 기준은 나다. 지금 부터다. Page 123


스마트 스토아도 지금은 경쟁력을 갖춘 사람만이 호황을 누리고 있고 초창기에 시작을 한 사람들 수입이 줄어드니 많이 사업을 접은 상태다. 광고 업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사업 인프라를 만들어야 하는데, 먼저 초기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블로그로 시작을 하여 점수를 올려 놓아야 한다. 최적의 블로그는 네이버 알고리즘이 인정을 해 주며 몇 개의 포스팅으로 수 백만 원을 버는 사람도 있다.


블로그 알차게 내실을 갖추면 경쟁력이 있고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블로그 가꾸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이 되어 있고 준비를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 같다. 그러나 책의 뒤 부분에는 마케팅관련 내용들은 피부에 와 닿지 않으니 뭔가 모르게 설명이 좀 낯설다. 


유년시절 평범하고 눈에 잘 뛰지 않았던 사람이 이렇게 일취월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뭔가 삶에서 필이 와야 가능하다. 대나무가 하루 하루 다르게 키가 크는 것은 바닥 즉 뿌리에서 숨을 죽이고 긴 시간 동안 발을 뻗고 기초를 쌓아 둔 덕분이다.


여기 책의 저자도 겉으로는 표시가 나지 않지만, 대나무 뿌리처럼 내실 있는 바닥을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갈고 닦은 노력이 사업이 밑천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아무튼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을 했다는 것은 특별한 DNA 을 보유한 소유자 임에는 틀림이 없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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