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의 관점 - 남들이 보지 못하는 가치를 찾아내는
오윤석 지음 / 페이지2(page2)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동산 투자의 관점


책의 저자는 첫 경매의 참여에 대한 아픔을 시작으로 부동산이 가져다 주는 부의 혜택을 잘 소화하고 지금은 경제로부터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월급으로만 살아가기는 힘든 세상이기에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인문학과 미래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내용으로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로 가려면 직장인은 월급 만으로 절대 안된다. 반드시 자본 투자를 병행을 해야 하며 그 중 부동산 투자가 70% 이상으로 큰 몫을 하고 있다. 부동산 즉 건물은 단순한 콘크리트가 아닌 움직이는 동산인데 사람이 찾지 않으면 그냥 시멘트의 구조물에 불과하다.


그리고 사람이 살지 않는 주택은 서서히 생기를 잃어 폐허가 되고 거미줄과 곰팡이로 벌레들 살게 되면 건물은 쓸모가 없어지기에 주택은 사람이 살아야 생명력을 유지하는 셈이다. 사람들이 모두 도시 즉 서울과 경기도로 일자리를 찾아 이동을 하다 보니 지방의 촌은 갈수록 사람이 줄고 빈집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아이디어를 내어 사업을 성공 시킨 사례들이 책에 많이 소개를 해 놓았다. 문경시는 인구 유출이 많은 지역으로 인구가 7 만으로 줄어 들었다. 폐가 된 주택이 곳곳에 있었는데, 리모델링 하여 하수원으로 새로 태어났으며 찾는 사람이 없던 시골 마을에 젊은이들이 찾아와 시골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는다. 


그리고 단양의 페어글라이딩, 강원도 곳곳을 찾아가는 카페, 명소들은 기존에 침체된 시골 마을에 새 바람을 불어 넣어 다시 태어나게 만든 사례인 것이다. 진정한 부동산 투자 고수들은 지금 같이 부동산이 하락을 하고 있을 때 적극 관심을 갖고 투자에 나서며 그 동안 관심을 두었던 동네 물건의 미래 가치를 확인하고 생각했던 가격대가 오면 바로 사냥에 나선다.

부동산의 고수는 정글의 사자처럼 절대 자기 지역에 들어온 먹잇감을 놓치는 일이 없다. 그래서 기업의 수장이나 고수들은 동물의 왕국을 즐겨 본다. 그리고 회사를 다니면서 부동산 투자나 경매에 참가 하는 일을 절대 표시 나게 해서는 안된다.

아파트 하면 서울 강남이다. 변두리를 투자해서 수익을 바라는 것은 어쯤 로또를 사서 당첨을 바라는 수가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을까? 나이가 들수록 노동력보다 자본으로 자산을 불려야 한다. 몸 즉 체력을 한계가 있지만 자본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 강력하고 힘이 있는 돈으로 바뀌기에 하루라도 빨리 자본 소득으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


서울의 강남과 서초 지역에 아파트 가격이 평 당 1억 원을 호가한다. 그런데 지방에는 평 당이 아니라 한 개의 아파트가 1억 원 내외 인 것이 많이 존재한다. 이건 무엇을 의미 하는 걸까 같은 아파트가 장소에 따라 값이 다르게 매겨지는 것이다. 현대의 대형 G90은 외딴 섬 완도나 서울 강남 똑 같이 1억 원이다. 이는 동산과 부동산의 차이를 잘 나타내주는 표시다.


지금 우리나라는 신혼 부부에 자녀는 없고 그 자리에 고양이와 개가 차지하고 있다. 참 서글픈 현실이 아닐 수 없다. 비용이 싸게 치는 쪽을 선택 한 걸까? 태어날 때의 가난은 부모의 몫이지만, 성인이 된 후 가난은 본인의 몫이며 잘못이다. 그 가난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여기 저자처럼 수익성 부동산에 투자하는 자세가 필요 해 보인다. 한 번 뿐인 인생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해 봐야 미련이 없고 후회를 하지 않을 것 같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정답은 없으나 항상 내가 상대방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행동을 한다면 상대방도 나에게 도움을 줄려고 할 것이다. 세상에는 절대 그냥 되는 일이 없으며 베풀면 다시 돌아온다는 진리를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인 듯 싶다.

 

부자로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부동산을 멀리 해서는 안된다. 안목이 있는 전문가를 만나든지 아님, 식지 않는 열정으로 정성을 다하여 한약을 다리듯이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꼭 답이 오리라 생각이 된다. 부동산 투자에 어느 것 보다 입지 선정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안다. 그러나 그 입지는 현장에 있지 절대 책 속에 있지 않다. 즉 발품이다.


부동산 정석은 수학처럼 어려운 것이 아닌 일반인들이 모두 잘 알고 있는 내용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실천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지금의 삶도 중요하기에 너무 자책을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아직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도 희망과 확신을 가지고 부동산 지식 습득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