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하나로 스타트업 - 세상을 놀라게 한 작지만 강한 스타트업 30
진은혜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디어 하나로 스타트업


요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스타트업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작은 규모의 신생 기업으로 실리콘밸리에서 탄생을 하였다. 이런 기업이 많이 나옴으로 해서 사회와 경제의 성장 밑거름이 되고 고용 창출의 효과까지 얻게 된다.


책의 저자는 미래가 밝아 보이는 30개의 대표를 만나 창업에 대한 이야기와 회사를 만들게 된 동기를 취재하였으며 인터뷰를 한 대상자의 직업 또한 회사원, 변호사, 연예인, 대학생 등 다양하다. 이 사람들은 본업을 벗어나 자기가 생각하고 꿈꿔왔던 것을 실천에 옮겼다.


과거 바둑의 황제 이세돌과 알파고가 만나 대결을 하였다. 한 수 끼워 넣기로 1승은 하였지만, 1승 4패로 AI 는 급부상하게 된다. 생각을 하는 전자의 두뇌는 영화처럼 인간이 컴퓨터에게 무릎을 꿇고 지구를 내 줘야 하는 날이 언젠가 올 것 같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사회적 기업으로 구성원의 작업복을 세탁하여 깨끗하게 다려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 있다. 약간의 지적 장애인이 일을 하며 비용은 회사에서 지불을 하니 구성원도 좋고 일 자리를 창출이 되니 많은 기업이 참여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스타트업 업종과는 좀 상의 하지만 소외된 계층의 사람에게 기회가 많으면 좋지 않는가.


도로에 리어커를 끌고 다니면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자주 목격한다. 저 많은 폐지가 모아져 어디로 가는 걸까? 신문 아니면 박스 포장지로 재탄생 하는가? 가끔 물건을 사면 포장지나 종이 백에 재 사용한 포장지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이런 재 활용 제품들이 모두 스타트업에서 나온 아이디어 아닐까.


그런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나온 종이 빨대는 영 아니다. 젖어서 불편하며 생활 쓰레기를 생산하고 있다. 화학 기업들은 넘쳐 나는 플라스틱을 다시 녹여 만들기 전의 원료로 되돌려 나프타로 재 탄생 시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스타트업은 금융, 의료, 기술, 엔트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찾을 수 있으며 전통적인 산업을 뒤로 하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유럽에는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을 여행이나 비우게 될 때 에어비앤비 형식으로 여행객들에게 빌려줘서 돈을 벌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자기가 살던 집을 빌려주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 이런 점도 개선을 하면 수입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서비스의 품질, 마케팅과 판매 그리고 전략적인 계획이 잘 받쳐줘야 허둥대지 않고 쭉 나갈 수 있고 기존에 깔려 있는 사업과 차별화가 되어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요즘 도심지를 지나 외각에 나가보면 큰 카페가 많이 생겨 났다. 카페도 그 집 만의 특기 소금 빵이 맛이 기가 막힌 다든지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색다른 변화가 있어야 고객들이 찾아온다.


자신의 비전과 열정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문제를 해결 새로운 가치를 창출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빠르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역할과 책임을 맡게 되며,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실패와 성공을 경험하게 된다.


인기가 있는 당근 마켓도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이며 이런 사업이 계속 이어질 때 경제의 원칙은 정립되고 여름 한 철 장사인 해수욕장의 바가지 요금은 사라질 것을 생각된다. 세상의 경제는 톱니바퀴처럼 물려 빈틈이 없어야 하면 그 빈틈을 스타트업의 창업으로 메꿔진다고 보면 무리가 없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