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사 처음 읽기 - 하루 30분, 경제 기사가 술술 읽히는 습관
스노우볼 지음 / 새로운제안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제 기사 처음 읽기

 

날마다 많은 정보의 기사들이 넘쳐 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걸 어떻게 구분하고 채에 걸러 자기에게 맞는 걸 찾아 봐야 할까 난감할 때가 많다. 경제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지 않는 일반인들 모두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지 않을까 ? 그 고민을 여기 책의 저자 스노우볼님이 쉽게 정리를 하여 독자들에게 내 놓았다.

 

스노우볼님은 직장 생활 한 가지의 업으로는 미래에 대한 보장이 없어 경제에 관심을 두고 재테크를 하기 위해 신문을 보는데 생소한 기사 내용이 이해가 안되어 먼저 기본이 되는 용어와 기사를 효율적으로 보는 방법을 공부하게 된다.

 

경제신문을 펼치면 경제관련 용어들이 가득차 있다. 많은 글이 빼곡히 있어 이걸 언제 다 읽지 책 한권을 집어 든 느낌이 든다. 신문을 잘 읽었다고 누가 칭찬을 해 주는 것도 아니며 어디 시험을 보는 것도 아니다. 단지 나의 지식 경제부분에 대해 많이 알고 이 사회를 살아가는데 부족함이 없기 위함이 아닐까 !

 

주중에는 일어나 출근하기 바쁘니 뉴스 헤드라인을 읽고 지나가고 퇴근하여 저녁에 시간이 있을때 세부내용을 읽고 지식 정보를 습득하면 된다. 중요한 부분은 스크랩을 해두면 좋은데 이걸 또 어디에 보관할지 고민이다. 그냥 모아두면 찾기 어렵고 쓰레기가 되기에 Clear File 에 보관을 하면 쉽게 다시 찾아 볼 수 있다. 책의 저자는 라이너,에버노트 어플을 깔고 기사 내용을 정리해 놓으면 언제든지 찾아보기 쉽다고 강조 한다.

 

이런 세세한 노력이 다른 사람보다 한 발자국 앞서가며 세월이 흐른뒤에는 워런버핏 같은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까 ?  월 신문 비용이 2만원이 지출되기에 보지 않고 바로 분리수거통으로 들어가게 되면 돈이 아까워 보게 된다. 신문 전체를 자세히 읽으려면 2시간은 족히 걸린다. 이런 시간이 모이면 지식인이 되는 건 시간문제인 듯 하다.

 

요즘은 휴대폰 및 테블릿 PC로 언제 어디서나 뉴스 및 정보를 검색 할 수 있어 왜 돈을 주고 신문을 보는지 의아해 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휴대폰이나 테블릿 PC는 늘 광고가 나타나 어떤 때는 신문 기사 내용을 보고 있는 것이아니라 광고를 열심히 보고 있다.

 

새벽에 배달이 되어 오는 신문은 매일경제,조선일보, 그리고 지역 신문이 같이 덤으로 들어온다. 이렇게 일반 신문과 경제 신문을 겸하여 보면 경제 및 사회 부분에 부족함이 없다. 물론 경제 신문에 같은 중요 기사는 올라와 중복이 되는 기사도 있지만 그것은 보는 사람이 취향에 맞춰 패스 하면 그만이다.

 

그리고 책의 중간 부분에는 기초 경제 용어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을 해 놓았다. 양적완화, 테이퍼링, 어닝스프라이즈와 어닝쇼크, 사모펀드와 인덱스펀드, DTI, 신용경색 등 많은 용어들이 초보자들을 가르쳐 주려고 기다리고 있다.

 

본인 취향에 맞게 휴대폰, 테블릿PC 또는 종이신문을 선택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를 잘 습득하여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이 아닐까요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