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일 습관혁명 - 평생 할 수 있는 강력한 루틴 만들기
김주난 지음 / 이지퍼블리싱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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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일 습관혁명


저자는 직업 군인으로 37년 간 군복무 후 퇴직을 하여 독서로 꿈을 찾아 나섰고 지금 책을 내어 제 2의 인생을 시작하였다. 군인이라고 하면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융통성이 없고 틀에 짜여진 생활에 좀 앞뒤가 꽉 막히고 신선함이 없는 사람으로 취급을 한다.


그러나 이 책을 쭉 읽어보니 꼭 그렇지 않는 느낌이 든다. 직업의 철밥통을 고수하면서 안일하게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급과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을 하면서 열심히 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제를 보면 독서 능력, 운동 능력, 관계 능력, 의식 능력, 쓰기 능력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퇴직 이후 58세의 나이에 건축시공기술자 자격증을 취득 그리고 진정한 독서의 장점을 체험하고 책 읽기에 올인 한다. 처음 200권을 독파하였을 때 걸린 일정이 66일로 책의 제목을 66일 습관 혁명으로 지은 것 같고 하루에 책 3권을 독파했다.


2년에 걸쳐 500권이면 거의 달인 수준이며 어깨를 겨룰만한 인물로 독서로 직업을 바꾼 김병만, 소프트뱅크 주인 마사소시 손(손정의), 이방원의 세째 아들 충녕대군(세종대왕),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 등과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이렇게 독서와 자격증 그리고 책을 낼 수 있었던 힘이 군 생활을 하면서 몸에 베인 규칙적인 습관이 한 몫을 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책에 자주 언급이 되어 나오는 유명한 사람 무라카미하루키(노르웨이의 숲 저자), 나폴레옹, 칭키스칸, 공자, 워런버핏, 정약용, 빌게이츠, 링컨 등을 롤 모델로 생각을 하고 달린 것 같다.


저가가 주로 읽는 책은 자기계발서, 고전, 인문학, 주식, 부동산, 경제로 서평을 적고 있는 나와 6개 중에서 4 개가 일치한다. 그럼 나도 곧 책을 낼 수 있다는 증거... 독서는 내가 얼마나 좁은 시각으로 인생을 살아왔는지 깨닫게 해주고 지혜로운 삶을 살도록 방향을 제시 실천을 해 주게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독서에 젖어 들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하는데 이게 매우 중요하다. 무의미한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가급적이면 TV를 멀리하면 많은 시간을 찾아 올 수 있다. 나폴레옹처럼 시간을 중요시 해야 한다.


군 생활 중에 스트레스로 인해 오랫동안 가슴 통증으로 고생한 내용도 나온다. 스트레스가 없는 직업이 어디 있겠나 마는 열심히 노력을 하였는데 진급에 누락이 되면 정말 헤어나기 힘 든다. 세상은 바른 길과 꼭 순리대로만 흘러 가지 않는 듯 하다.


저자처럼 독서를 통해 상전벽해와 괄목상대를 꼭 체험하고 66일을 투자하여 새로운 삶에 한번 도전을 해보지 않으시렵니까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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