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석산의 공부 수업 - 공부의 기초부터 글쓰기, 말하기, 독서법까지
탁석산 지음 / 열린책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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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석산의 공부 수업

 

공부는 절대 무대포로 달려들어서는 안 된다. 공부에도 많은 요령이 필요하다. 그리고 왜 하기 싫은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목표가 뚜렷해야 실증이 나지 않고 길게 오래 갈 수 있다.  그 요령에는 자기가 무엇이 부족한지부터 찾아 나서야 한다.

 

영어를 잘 못하는데 긴 문장을 붙들고 있으면 답이 안 나온다. 기본이 안되어 있으면 성문기초영문법, 수학을 모르면 수학의 정석의 책을 펴서 기초부터 다져나가야 어려운 문제가 닥쳤을 경우 풀어 나갈 수 있다. 이게 순리인데 사람들은 순리를 잘 따르지 않고 역행을 잘 하는 스타일이다.

 

공부에는 기억력이 매우 중요함으로 시차 두기 학습법으로 우리는 학교 수업을 할 때 늘 선생님이 복습과 예습을 꼭 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이것이 정말 머리에 기억되는 좋은 습관이다. 그날 학과의 내용을 다시 집에 와서 복습을 함으로써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시차 두기의 방법이 아닐까!

 

책에 사례를 들어 놓을 것을 보면 벽돌공이 사용하는 회반죽 즉 벽돌끼리 연결을 해주는 매개체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비유를 해 놓았다. 수면이 회반죽에 속하며 자는 동안 기억력, 판단력, 통찰력이 향상되며 신선한 뇌로 1시간 공부를 하는 것과 피곤한 뇌로 3시간 공부하는 것이 맞먹는다고 한다. 그럼 2시간 자고 1시간 공부를 하면 같은 결과가 나오기에 얼마나 좋은 현상인가

 

처음 공부를 시작하여 25분이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이후에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으니 10분정도 쉬었다가 하면 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독서 법 방법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고전 책을 시차를 두고 읽기 글쓰기에는 생각나는 내용을100% 다 쓰는 것이 아니라 70% 정도 쓰고 나머지는 다음날 쓰면 계속 이어서 글을 더 많이 쓸 수가 있다고 한다.

 

독서를 습관화하여 성공을 한 사람들을 나열하면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 링컨, 책을 100번 이상 읽어 자기 것으로 만들어 성군이 된 세종대왕, 책의 가죽 끈이 3번이나 헤져 떨어진 공자, 발목 복숭아뼈부분에 3번이나 구멍이 날 정도로 가부좌로 앉아서 책을 500권이나 집필한 정약용, 도서관 책을 모두 읽어버리겠다고 달려드는 빌게이츠, 독서로 정보를 익혀 투자에 성공한 워런버핏 등 그리고 독서를 많이 하여 책 쓰기 혁명을 일으킨 김병만 작가 도 있다.

 

이렇듯 공부도 아무런 계획과 준비 없이 하는 것이 아니라 야무지게 하루의 시간표를 작성 꾸준한 실천으로 몸에 배면 힘들지 않고 루틴의 일과로 만들어 갈 수 있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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