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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성공 100% 부자의 길 - NEVER EVER GIVE UP
유행살이.서울나그네 지음 / 바른북스 / 2022년 3월
평점 :
절판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성공 100% 부자의 길
이 책은 유행살이와 서울나그네의 살아온 인생을 그냥 두기에는 뭔가 아쉬움이 있어 20,30대 에게 도움을 주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돌아가는 길이 아닌 지름길로 가는 길을 안내 해 주는 내용의 글이며 이런걸 재능기부라고 하지 않을까 ?
유행살이는 군부정치시절 데모로 인한 체류탄 냄새를 맡고 자란 아재 세대로 피다 버린 길이가 좀 있는 담배꽁초를 주워 핀 사례를 이야기 하는 걸로 봐서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를 한 담배 향기가 책에서 묻어난다. 그리고 서울나그네는 유행살이와 절친으로 친구의 도움을 받고 독서를 많이 하여 블로그에 서평의 글을 많이 올려놓았다고 하니 한번 들어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저자는 공부를 할 때 주위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걸 이 책으로 보답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대학 재수를 할 때 학원 대표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를 잘하는 사람에게 학원비를 면제 해 주었으며 대학4년을 장학금을 받고 다녔다. 후원을 해주는 기업이 있었기에... 베품이 먼지 일찍 깨우친 것이다.
국책은행에 입사를 했다고 하니 공부를 썩 잘한 느낌이 들며 받은 월급을 잘 관리 아파트를 청약하는등 모범적인 샐러리맨으로 어쩌다 불혹의 나이쯤에 실수를 하여 보금자리인 아파트를 날렸다. 실수의 내용은 모르지만, 매우 안타까운 사연이 아닐수 없다.
다시 재기하여 기존의 틀을 잡고 지금은 매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니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다. 당부를 하는 내용은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 왔으니 앞으로는 여유롭게 살아가자고 긴장의 끈을 놓을 때가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이라고 한다. 그 위험한 순간이 "자만과 욕심" 그리고 실력이 아닌 우연을 바라는 마음이라고 강조한다.
그 일로 저자가 깨달은 점은 서두르지 말고 자만과 욕심을 버리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키워나가고 파랑새가 어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열심히 살았다.
사람은 자라온 환경이 매우 중요하듯이 자기에게 감명을 깊게 준 책이나 멘토가 진로를 많이 결정한다. 유행살이도 훌륭한 멘토가 있었다. 6.25 사변을 겪고 불구의 몸이 된 압구정동 할머니 였다. 이런 좋은 멘토의 이야기나 나오면 나는 늘 생각한다. 나에게는 왜 길을 안내 해준 멘토가 없었을까 ?
그런 멘토는 본인의 노력 댓가의 감홍시라고 생각한다.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데, 멘토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감홍시는 없다. 인생에서 도움이 되는 멘토를 꼭 찾아서 도움을 받길 바란다. 노력의 예로 요즘 책에서 많이 인용되고 있는 1만시간의 법칙 등이다.
그리고 저자는 30년동안 금융업에 근무를 하였기에 경제흐름에 도움이 되는 책 소개를 해 놓았다. 금본위제, 변동환율제, 기축통화, 달러, 금리, 환율, 연방준비제도 그리고 강추 책은 "빅터 플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이다.
20,30대 젊은이들에게 꼭 말해 주고 싶은 말은 무엇이냐고 물어 온다면 "확신과 실행" 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하며 충고에 대하여 당부하고 싶은 두가지는 "절대 충고하지 마라" 그래도 충고하려면 "세 문장 안에 끝내라" 당신보다 현명한 사람들은 사실상 충고가 필요 없고 당신보다 부족한 사라들은 충고를 해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끝으로 남기고 싶은 말 "이 세상에 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