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다니던 용수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어떻게 월 7,000만원 벌게 됐을까?
강용수 지음 / 리더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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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다니던 용수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어떻게 월 7,000만원 벌게 됐을까?

 

중소기업 다니던 용수 대단하네요. 월 7,000만원이면 거의 대기업 회장까지는 아니고 사장수준 정도 되어 보인다. 우리 사회에서 인정을 받으려면 수입 즉 돈이 많이 들어와야  한다. 같은 나이라도 기업의 회장이나 총수면 절대 노인으로 분류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같은 나이에 리어커를 끌고 파지를 줍고 다니면 바로 노인으로 취급 된다.

 

그런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수중에 돈이 많든지 아님 여기 저자처럼 꾸준히 월세가 들어와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없으면 아무런 혜택과 기회을 얻을 수가 없다. 이게 동물의 세계와 거의 유사하며 삼성의 고 이건희 회장이 자주 보는 프로 동물의 왕국과 일맥상통 한다.

 

그리고 자산평가서가계부를 쓰지 않고는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하는 저자의 책을 한번 파고 들어가 본다. 수요를 예측하는 저수지 이론을 보면 수익형부동산은 경기에 매우 민감하기에 저수지에 물이 없을 때를 부동산으로 보면 공실 보면 된다. 저수지는 기후의 변화에 의해 늘 물이 차 있지 않기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도 물이 없을 때를 콘트롤 해야 한다.

 

공인중개사를 잘 사귀는 것도 투자의 전략이다. 그들과 자주 연락을 하고 투자 의견을 내서 문의를 해보고 식사도 같이 하면서 친해져야 한다. 나는 매수인으로 중개인을 한 끝발 밑으로 봐서는 절대 안된다. 좋은 물건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베품이 먼저 인 것이다.

 

여성 공인중개사 보다는 남성이 효율적이고 낫다. 이유는 세입자가 수리을 요구할 때 임대인이 해결하기가 어려울때가 많다. 멀리 있거나 어디 외국으로 나가 있을 경우는 오지 못하기에 공인중개사가 대신 수리를 하거나 고쳐 주면 임대인은 고마움에 물건을 전속으로 내어 준다.

이런게 서로 윈윈하는 좋은 사이가 아닐까요 !

 

요즘 공인중개사도 뒷짐지고 사무실을 오는 사람만 기다려서는 입에 풀칠하기 어렵다. 차량 뒷 트렁커에 골프가방이 아니라 공구 가방이 들어 있어야 한다. 형광등의 전구, 세탁기 그물망, 각종 건전지등은 필수 항목이다. 찾아가는 중개인이 살아 남는다. 계약서만 작성하는 중개인은 이제 필요 없다.

 

임차인 관리방안으로 건물 구입 당시 세대를 방문했을 때 까칠하게 응대하는 사람은 눈여겨 봐야한다. 특기 몹시 불쾌하게 여기거나 짜증을 내며 빨리 가라고 하는 임차인은 계약이 종료되면 절대 연장을 해주면 안된다. 이런 진상의 세입자는 수리요구도 많고 여러가지로 관리하기에 힘든다.

 

그리고 월세 납부를 제 날짜에 하지 않는 임차인이 있으면 2번은 공손한 문자를 보내고 답변이 없으면 세번째는 전화를 해서 정확하게 월세 입금 날짜를 받아 둬야한다. 그래야 임대인을 우습게 보지 않으며 수익형 부동산 관리에 도움이 된다.

 

그 외에도 월세를 놓은 원룸 관리 노하우가 많이 담겨져 있다. 수도, 전기, 인터넷 요금등 과 퇴실 체크리스트도 보인다. 25년 동안 운영한 경험들이 고스란히 묻어 난다. 지금은 140호 정도를 관리하기에 혼자서 가능하지만 직원 한명을 두려면 인건비 때문에 300호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의 제목에 월 7,000만원의 답이여기에 있네요. 운영을 하고 있는 원룸이 140호 그러니까 1개의 월 수입이 50만원이면 한달에 7,000만원이 나온다. 꿈이 300호라고 하니 미래 월 수입 답이 나와 있다. 월 1억 5,000만원...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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