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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읽다가 100점 맞는 색다른 물리학 : 상편 - 교과서보다 쉽고 흥미진진한 물리학 교실 ㅣ 재미로 읽다가 100점 맞는 색다른 물리학
천아이펑 지음, 정주은 옮김, 송미란 감수 / 미디어숲 / 2022년 3월
평점 :
재미로 읽다가 100점 맞는 색다른 물리학 : 상편
고대 그리스 수학자가 목욕을 하다가 자기 몸의 부피 만큼 물이 밖으로 흘러가는 것을 보고 유레카 라고 외쳤다. 우리는 일상 생활을 하면서 많은 궁금증이 생긴다. 그때 그때 풀어보려고 노력은 하지만 답을 찾지 못하고 흘러 보내는 경우가 많다.
버스나 기차를 타고 가다 위로 뛰어 보기도 한다. 뛰면 서 있었던 자리에서 벗어 나는지... 그러나 답은 제자리에 떨어진다. 이는 뛰어 보지만 버스 안에 있는 모든 공기 및 사람이 같이 움직이기에 변화가 없는 것이다. 이런 궁금증을 이 책이 해소를 해 주지 않을까 하는 바램을 가져 보면서 책을 편다.
간단한 원리들의 문제들이지만 쉽지 않는 공식도 나오고 수준이 꽤 높아 보인다. 물리학 이라고 하면 전공을 선택한 사람 외에는 수식과 공식이 나오기에 어려운 학문으로 취급을 한다. 그러나 좀 관심을 가지고 깊이 들어가보면 자연스럽게 물리학의 기초 개념을 이해 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의 물리학 수준정도인데 많이 어렵다.
1. 거북이가 빠른 이유,
2. 왜 45도로 물건을 던져야 멀리 날아갈까 ?
3. 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은 영하 몇도 일까 ?
4. 자동차의 제한속도 50,100 숫자의 의미는 ?
5. 전투기와 페라리가 빨리가기 시합을 하면
단락의 마지막 부분에 상상력을 펼쳐봐, 공부의 신 필기 엿보기는 요약 정리를 잘 해 놓아서 복습하는데 아주 유용하고 잊어 버렸을 경우 다시 찾기가 쉬워 좋았다. 성현들의 고사성어도 물리학에 대해 이해도를 높여주고 유명한 화가의 그림도 물리학이 접목되어 있다고 하니 신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꼭 학생만 이런책을 봐야 하는 것은 아닌듯 하다. 성인도 한번 접해보면 물리학의 원리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