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평 매장 사장 되기 - 1천만 원을 초단기 50배 불린 소자본창업 성공법
메이랩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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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평 매장 사장 되기

 

사업을 오픈할때 4평에서 샌드위치로 시작 4평이면 잠자는 작은방 원룸수준이다.

첫 매출이 월 300만원에서 2년반 만에 2,750만원으로 하루에 90만원의 매출을 일으켰다. 하루에 4,000원 정도 하는 샌드위치를 1시간에 30개 정도를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열심히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들다 보니 여자 백종원이라는 이름도 고객들이 붙여 주었다.

 

매장이 깨끗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했다고 해도 맛이 없으면 고객들이 선택을 하지 않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제공하는 음식에서 입맛을 사로잡으면 살아 남는다. 전국어디로든 자연스럽게 SNS가 전달을 해 주기에...

 

많이 알려지고 익숙한 브랜드사업이라고 해서 앞, 뒤 안가리고 창업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선택이며 소자본이라도 자기만의 기술과 노하우로 지나가는 고객의 발 걸음을 멈출 수 있게 만드는 뭔가가 있어야 가능하다.

 

창업은 안전하게 준비를 해야한다. 어떤 여행에 계획을 야무지게 세워도 계획대로 실행이 안되는데 하물며 사업을 야무진 계획도 없이 시작을 하면 판판이 깨진다. 우리 주변의 상가 가게들이 자주 인테리어를 하는 모습을 많이 봐오지 않았는가 ! 

 

우리가 머리를 자르러 갈때 늘 가던 곳을 간다. 이미 그 곳에 단골이 되어 있는 것이다. 장사의 매출에도 이런 룰인 8:2의 파레토 법칙이 적용 되고 있다. 전체 고객의 20%가 단골이며 존재하는 모든 경쟁사회에서 고객 확충과 수익까지 모두 챙겨 나가려면 비용측면을 볼 때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것 보다 기존 고객을 지키는 것이 훨신 유리하다.

 

고객들은 가격이 싸다고 무조건 좋아하지 않으며 가성비가 좋더라고 사장의 성격이 별로면 단골을 만들기 어렵다. 단골은 오랜 시간과 경험이 축적된다. 어떤 일회성 이벤트로 단골을 만들려고 달려들면 실패한다. 친절과 정성 그리고 맛으로 사로 잡아야 한다. 그런 마인드가 없으면 창업을 하면 안된다.

 

단골 고객은 다른 손님보다 더 깍듯이 잘 모셔야하며 소홀이 대하면 그들은 다른 가게로 가버린다. 이게 사람의 본성이며 한번 실망한 고객의 마음을 돌리기는 어렵다. 고객들은 어디 가게가 여기 뿐이가 !  라고 할 것이다.

 

이렇게 책의 저자처럼 사업을 시작하여 성공하는 케이스는 드물다. 모든 열정을 쏟고 준비된 자에게만 오는 것이다. 사업 노하우를 차근 차근 잘 설명을 해 놓아서 쉽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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