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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끝은 그 회사가 아니다 - 불확실한 환경에서 나를 지키고 커리어를 성장시키는 이직 전략
송진우 지음 / 왓어북 / 2021년 9월
평점 :
당신의 끝은 그 회사가 아니다
개인이 성장해 실력을 쌓으면 더 높은 연봉을 받고 더 많은 선택권을 얻을 수 있다. 실력이 있는 인재는 일자리를 수월하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한 고용주에게 묶여 있을 필요가 없다.
노동의 대가를 밥벌이를 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개인의 실력이 자신을 더 자유롭게 해줄 수 있는 무기가 된다.
스펙이 낮아 회사에서 위축되거나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회사는 결국 일 잘하는 사람이 대접받지 스펙 좋은 사람을 대접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연차가 쌓일수록 출신 배경이나 학교는 고려 대상에서 멀어진다. 업무 실력을 쌓아 높은 실적을 낸다면 그것이 최고의 스펙이 되는 것이다.
현 직장에 만족하고 다니는 직장인이 과연 얼마나 될까? 회사에서 위치가 불안할 때, 이 상사 밑에서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느끼거나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낮을 때 이직의 욕구는 커져만 간다.
회사를 옮겨 연봉을 높이고, 능력 있는 동료들과 함께 적성에 맞는 업무를 하고 싶으며 한편으로는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회사에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 든다.
이직을 하려는 회사가 성장성이 있어야 한다.
1. 사업의 성장성과 잠재력
2. 성과 창출 가능성
3. 해당 업무의 시장성(희소성이 있으면 베리굿)
4. 사양 산업은 No
주식과 같이 달리는 말에 올라 타듯이 회사도 달리는 호랑이에 올라타야 한다. 거북이나 빈대에 올라타면 이직을 아니함보다 더 못한 꼴이 된다. 다양한 업무를 접해 보면서 케리어를 쌓아야 하며 일이 주어지지 않으면 부탁을 하고 무림의 고수를 찾아 배워야 한다.
회사의 조직을 보면 한 20%정도가 회사를 먹여 살리고 60%정도는 그럭저럭 일을 하며 나머지 20%는 회사에 있으나 마나 한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절대 여기 나머지 20%에 속하면 안된다. 구조조정시 들어내기 때문에...
항상 인재가 모이는 곳에는 발전과 성장이 있는 회사다. 회사든 정치든 좋지 않는 잡음이 나면 끝이기에 늘 입조심 그리고 행동을 바로 해야 한다. 회복은 물론이거니와 진급은 더더욱 어렵다.
당신의 끝은 그 회사가 아니다의 책은 자기의패를 완성해 놓고 남의 패를 들여다보는 책으로 나의 패가 좋지 않으면 패가 좋을 때까지 갈고 닦아 이길 수 있는 패를 만들어라고 저자는 강조를 하고 있다. 한번 자기패를 포커패로 만들어 보지 않으시렵니까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