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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팀장 밑에서 성공하는 법 - 평사원에게 꼭 필요한 직장 생활의 기술
카스파르 프뢸리히 지음, 류동수 옮김 / 황금시간 / 2021년 9월
평점 :
절판
이상한 팀장 밑에서 성공하는 법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이상한 유형의 팀장을 많이 만난다. 물론 샤프하고 업무 능력이든 구성원 관리등 잘하는 팀장도 많이 있다. 그런데, 자격 미달의 팀장도 많이 존재하며, 어떻게 윗선에 아부나 줄을 잘 서서 올라온 사람등 다양하다.
팀장에는 2가지의 유형이 있다. 구성원이 보기에 어떻게 저런 사람이 팀장까지 올라왔지 ? 또 하나는 저 사람은 실장이나 본부장감인데 왜 팀장을 하고 있어 하며 아까워 하는 사람도 있다.
팀장이라고 하면 먼저 귀를 열어야 한다. 팀원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무엇이 최선의 방법인지 고민을 하고 결정을 내리는데 신중해야 한다. 그런데, 무조건 자기 생각만 주장하는 사람이 흔하다. 이유인즉 내가 팀장인데, 왜 내 말을 안들어 하는 식이다. 이렇게 되면 대화는 단절되고 필요한 업무 이야기 외에는 절대 말을 하지 않는다.
이 때부터 팀의 분위기는 싸늘하며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거의 죽은 조직이 되어 간다. 팀장은 하나의 무기를 가지고 있다. 년말 팀원을 평가하는 자격이 있어 이걸 무기로 늘 큰소리를 치는 것이다. 팀원은 자기의 이야기가 백번 맞지만 고가 평가를 잘 받고 또 회사를 계속해서 다녀야 하기에 그냥 자기의 주장을 굽히고 들어간다. 그것도 모르고 굽히고 들어오니 자기의 주장 맞다고 생각을 하는 팀장은 빵점이다.
여러가지 타입 유형의 팀장을 접해보고 나 자신이 팀장에 된다면 좋은 점은 머리에 새겨두고 좋은 못한 점은 가려서 빼고 해서 조선왕조에 나오는 모범이 되는 왕처럼 백성들이 잘 살수 있게 정치를 구사하면 되는 것이다.
책이 저자는 6가지로 직장인들의 고민을 모아 놓았다.
1. 상사의 생각과 행동 읽기
- 부장, 실장등의 사고 방식을 살펴보고 분석 (나의 상사는 변하지 않는다)
2. 상사에게 영향을 주는 방법
- 갈등이나 의견 차이 등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할까 (상사의 요청 거절하기)
3. 비판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서로 상호간에 비판에 대한 문제,부정적인면에 대한 반응 (나이 오십먹은 직원들이 겪는 수난)
4.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걸 얻어낼까
-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연봉끌어올리기 8단계)
5. 프로처럼 행동하라
- 구성원과 팀장, 실장을 대할 대 항상 프로적인 자세 (관점을 바꾸는 것은 쓸모 있는 일)
6. 그 외 주의해야 할일
- 개그적인 질문이나 평범하지 않는 내용으로 마주칠때 찾는 해결법 (상사에 좋지 않는 냄새가 난다면)
직장 초년생에게 주는 10가지 조언 의 소스를 한번 읽어보고 나는 이럴때 어떻게 대처를 해 나가지 하면서 한번쯤 고민을 해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어디 회사의 일들이 아무 노력 없이 잘 흘러 가든가 !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