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전략가 - 인문학으로 무장하라
이상헌 지음 / 청년정신 / 2021년 8월
평점 :
절판


"인문학으로 무장하라, 홍보 전략가"

 

이 책은 손자병법 한권의 책을 읽는 느낌이다. 홍보 마케팅 업무를 하면서 전략을 중국 고전에서 많이 찾았다고 하니 선인들의 지혜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된다. 나라가 발전하거나 흥하려면 반드시 상서로운 징조가 나타난다. 군자는 기용되고 소인은 쫓겨난다. 그러나 나라가 망하려면 어진사람은 숨고, 나라를 어지럽히는 간신들만 북적인다고 한다.

→ 우리나라가 일본에 넘어갈때 간신들이 북적이지 않았을까

→ 나라의 존망은 인재등용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20년차 기업 홍보를 하는 저자는 실제 업무에 고전의 지혜를 접목하여 일선에 뛰고 있으며 선인의 식견과 총찰력 그리고 리더십을 마케팅 업무에 넣어 업무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1. 홍보를 잘 하기 위한 전략을 무엇일까 ?

인문학을 기초원료로 하는데 거기에 넣는 원료가 손자병법인것 같다. 제대로 된 사업전략을 짜기 위해서는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한다.

 

2. 리더는 프로페셔널

→ 리더는 업무적으로 반드시 직무에 프로가 되어야 한다.

→ 관리하는 리더십도 보여줘야 하며 오랜 경험과 잔뼈가 굵은 사람이 리더가 될 가능성이 높다.

→ 업무 능력 외에도 관리 능력을 갖추면 금상첨화이며 능력이 없으면 리더의 자격이 없다.

 

광고 하나 만든다면 어디서 자료를 가져오고 또 어디서 배워야 하는지 신참은 매우 어렵게만 느껴진다. 선배인 멘토가 있으면 아주 수훨하고 부담이 적다. 그런 선배가 주위에 있는것 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다. 그런 선배가 없을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  바로 먼저 세상을 살면서 노하우를 남겨준 선인들에게 마케팅을 배워야 한다. 오래 전에 본 책으로 신의주 거상 임상옥에서 장사의 진면모를 보여 주었다. 장사는 의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긴다고...

 

책상 위의 이론 공부는 현장에서 그렇게 뚜렷한 실적을 주지 않는다. 자격증을 취득 하였다고 해서 그 분야의 전문가라고 얼굴을 드리밀면 큰 오산이다. 모든 일은 현장 실전에 답이 있다. 그래서 맨토가 매우 중요하고 이론에서 현장까지 가르쳐주는 선배를 하늘처럼 모셔야 하지 않을까

 

마케팅 맨이라면 갖춰야 할 리더십과 전략에 대한 총찰력이 있어야 하며 홍보는 계획에 따라 중요한 역활을 담당하는 리더가 있어야 한다. 전략 부분에서는 이순신이나 나폴레옹처럼 전략가 그리고 스티브 잡스 같이 미래를 볼 줄 아는 그런 사람을 리더로 뽑아야 한다.

 

인문학으로 무장을 하면 홍보마케팅은 100점을 받지 않을까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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