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는 투자로 30년을 벌었다
한정수 지음 / 토네이도 / 2021년 9월
평점 :
"나는 투자로 30년을 벌었다"
대학 졸업후 금융업에 취직을 하여 연봉 1억원 이상을 벌고 있지만 배가 고프다고 한다. 서울의 아파트를 장만 하려고 하면 정년퇴직할 때까지 일을 하여도 어려워 투자의 세계로 길을 바꾼다.
월급은 정속으로 쌓이는 "덧셈" 이라고 하면 투자는 점점 성장에 가속도가 붙는 "곱셈" 이라는 정의를 머리에 새겨 두고 돈도 많이 주는 회사를 3년 3개월 다니다 퇴직 투자의 직업으로 바꿔 성공을 이룬다.
회사에 입사를 하였을때는 근로소득만 있기에 100:0 으로 나오며 근속년수가 더해감에 따라 100:25 , 100:50, 100:75, 100:100 맞춰서 내 몸이 아프거나 실직을 하였을 경우에도 수입원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지금 몸이 아프지 않으니까 계속해서 100:0 을 유지해서는 안된다.
부동산 리츠 투자의 경우 년 5%의 배당을 주기에 5억원만 넣어 놓아도 한달에 200만원의 돈이 들어 온다. 이번 9월초 SK리츠 공모주에 응모를 해 보았지만 경쟁률이 600:1 정도 되어 1주도 받지 못하였다. 부동산 리츠산업 수익률이 좋아 경쟁이 심했던 것으로 생각이 된다. 이번 9월14일 상장을 한다.
이렇게 해서 자본소득이 근로소득을 추월하게 만들고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투자의 원칙을 수립하는 것이 부와 행복의 두마리 작은 토끼가 아닌 튼튼한 황소를 잡을 수 있다.
저자의 유튜브 회원은 5만명이 넘으며 사상학개론에 매월 500만원 이상의 수입이 들어와 여유가 있어 보이며 한 사람이 일생동안 알고 지내는 사람이 3,500명정도니 5만명이면 어마어마 하지 않는가 ! 콘텐츠가 시간이 지나면 죽어버리는ITEM이 아니라 꾸준히 고객이 찾을 수 있는 소나무 같은 콘텐츠를 만들라고 이야기 한다.
주식투자에 분산투자를 강조해 놓았다. 하락장이 왔을 때 현금비중이 있어야 떨어진 주식을 매수 할 수 있기에 항상 투자 금액에서 20% 정도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투자의 안전마진이라고 볼 수 있다. 보통 100포인트 빠질때 5%씩 매수를 시작하여 바닥까지 꾸준히 매입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현금 비중이 넉넉하게 있어야 가능하며 회사 동료 중 작년 3~4월경에 주택 담보 대출을 일으켜 이 때 기회를 잡고 년말에 정년퇴직 이후 건물주가 되어 현재 건물 리모딜리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런 기회는 10년에 한번씩 오는 것 같다. 오는 기회를 놓치게 되면 통장의 잔고는 매월 들어오는 월급 밖에 없다. 월급을 모아서 부자가 되는 길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오늘도 젊은 나이에 이렇게 시간과 부의 자유로 가는 길을 안내 해준 저자 한정수님에게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본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