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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 - 고전에서 찾은 나만의 행복 정원
장재형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9월
평점 :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
사람이 불안할때 고전문학을 찾는다고 한다. 긴 세월 동안 어려운 시기는 어떻게 겪어 왔는지 답을 찾기 위함이다. 삶이 과거보다 더 윤택한데 왜 사람들의 표정에는 웃음이사라지고 있을까 ? 이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이 책을 열어 본다.
고전에는 옛 성인들의 지혜가 담겨져 있기에 이 것을 보고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을 어떻게 접목을 하여 헤쳐나갈 것인지 나에게 맞는 처방의 도구를 찾는 것이다. 한 달에 책 50여권을 읽는 독서가로 서평도 작성하고 고전문학,동서양철학 및 역사까지 다양하게 읽고 그 느낌을 고스란히 여기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에 담아 놓았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대부분은 자기다운 멋진 삶을 살아가지 못한다.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든 우리는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내일 죽는 한이 있어도 이 순간 만큼은 충실히 살아야 한다.
고전의 책 내용이다 보니 생소한 낱말들이 이해하기가 힘들다. 아직 고전에 대한 용어가 낯설어서 그런것 같다. 삶의 보석을 발견하는 창조적인 삶을 살려면 일상과 자연을 아름다운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 네루다가 마리오에게 메타포를 통해 사람과 삶의 언어를 가르쳐주었듯이 삶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세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다 무엇인가의 메타포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청춘들에게 자유롭고 무한한 장재력 가능성을 소유하고 있기에 삶의 주체로 살아가야 한다. 하지만 자유로운 만큼 방황이라는 불안한 상황이 놓일 수 있다. 참된 삶을 노력할 가치가 있고 살아갈 보람이 있는 그리고 돈이나 쾌락이나 권력을 훨씬 능가하는 그 무엇이 아닐까 ! 잠재력이라고 생각된다.
좋은 글귀가 눈에 들어와 적어본다.
"입 안에 말이 적고, 마음에 일이 적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한다." 이런 좋은 말은 꼭 실천에 옮겨야 하지 않을까요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