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이 N잡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기백.송종국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나는 당신이 N잡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직장 외에 부업을 해서 롱런을 하라고 하는데, 인터넷 시장이 만만치 않는데, 이런 책이 독자들로 하여금 설득력이 있는지 확인차 책을 열어 본다.

 

스마트토어라는 단어조차 몰랐던 평범한 직장인이 온라인 셀러 일을 겸업하며 겪은 시행착오와 노하우 그리고 3년 만에 연매출 20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비밀을 공개 한다고 한다.

→ 워런버핏이 자주 하던 이야기가 떠오른다. 잠을 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지 못하면 평생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 한다고 했다.

 

퇴직 이후 창업을 시작하는 이유는 먼저 생계를 걱정해서 아닐까 ?

매달 나오던 월급도 없고 어떻게 월급 없이 한달을 살지... 그래서 시작하는 것이 창업이다.

그런데 돈을 벌어야겠다는 조급함이 앞서 준비를 완벽하게 되지 않아 거의 1년 안에 망하여 사업을 접는다. 그 사업 할 돈으로 생활비로 사용을 했다면 몇년은 버티지 않았을까. 그 버티는 동안 다른 일을 찾거나 배우면 되는데, 돈을 벌어야겠다는 간절함이 조급함과 어울려 실패을 하게 된다.

 

1인 기업은 모든 규모의 기업이 진짜 사업이 어떻게 운영되는가에 대한 패러다임에 갇히지 않고 삶의 방식이 사업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에서 비롯된다. 성장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품지 않는다면 당신은 성장이라는 맹수가 당신과 사업 전체를 집어삼킬 위험에 빠지게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메르세데스-벤츠, 다니엘 라포트, 마리 폴리오의 온라인 컨설턴트인 저자 폴 자비스는 1인 기업의 성공 사례다. 그에게 더 크고 많은 것은 의미가 없다. 규모를 키우지 않고도 20년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기 때문이며 그는 이 모두가 작게 남기 전략 덕이라고 말한다.

 

시스템, 자동화,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장기적인 사업을 구축하는 경우 돈을 위해 시간을 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일대일 관계를 넘어 업무 이외의 시간에 일하고 이익을 얻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1인 기업은 영세 기업 소유자에서 대기업 경영자까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집단적 사고방식이자 사업 모델인 것이다.

 

개그맨 허경환이나 근로자는 뭄이 재산이기에 몸 관리를 잘 해야 하며 아프면 수입이 끊어지고 절대 아프면 안된다. 그러나 몸이 기계가 아닌 이상 좀 무리하거나 나이가 들면 어쩔수 없이 아프고 일을 할 수 있는 양도 줄어든다.이런 점을 해결 할 수 있는 것이 1인 기업 사업으로 본인이 없어도 시스템적으로 돌아 가는 사업체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 이 책이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 놓는 방법을 제시해 놓았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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