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깨우는 수학˝

생각을 깨우는 수학 -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먼저 생각을 움직여라
장허 지음, 김지혜 옮김, 신재호 감수 / 미디어숲 / 2021년 7월

"생각을 깨우는 수학"

수학 어려운 과목임에는 틀림이 없다. 배워서 사회에 나가 쓰여지는지 궁금증을 모두 갖고 있지만, 책의 저자인 장허는 중국 베이징시의 수학 교사로 수학은 사고의 논리력을 키워 준다고 한다.  그러면서 세상을 이해한다고 하니 정말 그런가 의심이 든다.

모두 수학에 흥미를 갖으면 좋은데, 반에서 몇 명 잘하는 친구만 재미가 있고 그외 대다수는 별 재미가 없으며 교과 과목이 정해져 있으니 마지 못해 하는척 하는 수준이다.

수학을 학교 수업외 학원이나 개인 과외를 받으면 점수가 올라간다. 물론 쪽집게 선생을 초빙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다. 여기 책에서는 중요한 단원 18개를 주제로 도형, 식, 그래프등의 기하와 대수의 관점에서 이해 그 동안 해 오던 공부 방법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을 하며 메스토크 가 있어 재미를 더 할 수 있다.

단순 암기 위주가 아닌 문제를 풀때 생각을 많이 하게 하여 왜 어려운 수학공부를 해야하는지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방법을 안내 해 주고 흥미와 자신감을 갖도록 해 준다. 문제를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이 수학공부를 하는 가장 쉬운 길이며 암기보다 이해를 하여 답을 찾는 방법이 우선이다.

책에서 문제를 풀어가는 내용을 이해하려면 수학에 대하여 어느정도의 수준이 있어야 할 것 같다. 고등학생들은 쉽게 풀수 있지 않을까 ?

아뭍은 이렇게 수학을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책을 내어준 장허 선생님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본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