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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먼저 움직인다 - 임팩트 투자와 ESG, 자본의 새로운 생존 전략
제현주 지음 / 어크로스 / 2021년 7월
평점 :
돈이 먼저 움직인다.
책의 저자는 작가겸 번역가로서 저서로는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 그리고[일하는 마음] 등이 있으며 [21세기 시민 경제학의 탄생] [주식회사 이데올로기]책을 번역을 하여 시장에 내 놓았다.
이 책의 주제는 임팩트 투자에 대한 내용이다.
임팩트투자 란
재무적 수익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발생시키는 기업, 조직 등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 방식이며 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 기업 및 소셜 벤처에 직접 투자하거나 펀드에 출자하는 간접 투자 방식으로 임팩트 투자를 진행 또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임팩트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작년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자본 시장에도 사회와 시장, 환경이 다 연결되어 있다는 인식이 좀 더 뚜렷해지기 시작을 하였고 여기에 기후 변화의 위협이 물리적 가시화 되면서 돈의 세계와 실제 존재하는 사회와 환경이 뗄레야 뗄 수 없고 서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환경과 사회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된다는 인식이 점점 확고하게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 같다.
기후 변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적인 혁신들 이런 것들도 대표적인 임펙트 투자의 영역이 될 수 있다. 그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의 영역들도 임펙트 투자의 영역에 포함이 된다.
임펙트 투자는 거창한 것이 아니고 아주 단순하게 기후 변화에 특별한 관심이 있다면 전력 시스템을 재생에너지 방향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는 그런 비지니스를 가지고 있는 기업의 주식에 투자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요즘 기업이 발 벗고 나서는 ESG(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사업은 지금 사회가 요구하는 환경문제의 어려운 부분들이 기본적인 베이스로 깔려 있으며 정부로부터 기업 이미지에 대한 점수를 따기 위한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사례]
SK(주)가 교육 스타업 에누마(enuma)에 임팩트 투자를 단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인 교육 솔루션이 부상하는 상황에서 이번 투자로 경제적(EV)를 창출하는 동시에 교육기회가 제한된 아이들을 위한 교육욕 어플리케이션(앱)에 대한 투입이라는 점에서는 사회적 가치(SV)를 함께 창출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