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의 리더십
나채훈 지음 / 정민미디어 / 2003년 12월
평점 :
품절


"유비의 리더십"

 

삼국지 책을 보면 세 나라의 황제가 나온다.

조조, 유비, 손권 이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사람이 유비인 듯 싶다. 유비는 눈물로 인심을 얻었다고 나오며 이런 처세술로 촉나라의 왕이 되지 않았을까 !

 

1. 조조와 유비의 차이점

- 조조는 비록 환관이라고는 하나 상당히 세도 있는 벼슬 집안에서 태어났고 유비는 한 낱 돗자리 장사꾼에 불과 했지만, 왕족의 후손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주위에서 대장 노릇을 하며 자랐다.

-  조조는 부하에게 명령하고 관병을 거느리고 폼 나게 살았으며 유비는 부하에게 자문을 구하고 의병을 모아 출발했다.

 

2. 스승은 어디에 있나 ?

-  주위에 제갈량 같은 인물이 없어서 유비처럼 성공하지 못하였다고 하면 이런 사람은 앞으로도 스승을 만나지 못한다.

-  자신보다 나이가 많고, 자신보다 똑똑하고, 자신보다 더 배운 사람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  스승은 특별한 곳에 있지 않다. 즉 내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사람마다 배울 점 한가지 쯤은 가지고 있으며 중요한 것은 배우려는 자세이다.

 

3. 유비의 리더십

- 자기를 해치려고 한 원수를 반기며 받아 들이는 성향으로 프로 기사들이 바둑을 둘 때 5~6수 앞을 생각하며 두듯이 유비 또한 현재의 상황을 뛰어 넘어 먼 미래까지 보고 행동을 하는데 좀 장사꾼의 상술이 엿 보인다.

-  그러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자세를 팍 낮춘다. 이런 점은 얍삽하여 배워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게 만든다.

 

-  주위의 장수들이 떠나지 않고 죽을 때 까지 같이 동고동락을 같이 하는 걸로  봐서는 리더의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2,000년 전이 아닌 지금의 세상에 때어 났으면 기업의 CEO 정도는 거뜬히 하고 있지 않을까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