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가 아닌 자본가˝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존 리 지음 / 베가북스 / 2020년 10월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전작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에 나왔던 내용으로 좀 식상한 느낌이 들며 전작을 읽은 사람은 굳이 다시 구독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중간 중간 만화 부분과 질문 형식의 욧점 정리로 짧은 시간에 한 권의 책을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일과 중 자투리 시간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전반적인 책의 내용은 주식투자를 꼭 해야 하는 이유와  사교육은 꼭 사라져야 한다고 하며 일본처럼 부동산에만 올인을 하고 있어 너무 답답하고 미래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주식은 절대 자주 사고 파는 것이 아니며 20 ~30년 정도 쭉 묵혀 투자를 하다 은퇴이후 노후 자금으로 사용 하는 것이 정석이며 펀드멘탈이 좋은 우량주로 매월 월급의 일정 금액을 꾸준히 투자 하는 것이라고 한다.

투자의 성향이 워런버핏 과이며 장기투자 원칙을 고수하는 스타일이다.

그 와중에 주식을 팔아야 하는 포인트 3 가지를 설명 해 놓았다.

1. 갑작스런 가격변동 ( 5만원이 갑자기 10만원이 될 때)

2. 세상이 변했을 때 ( ? )

3. 새로운 기업에 투자 할 때

지금 우리나라 주식시장 사상 최대인 3,100을 넘어섰다. 그것도 외국인와 기관이 아닌 동학개미가 올려 놓았다. 개미들은 거의 금융문맹인데 이건 뭘로 설명을 할까 궁금하다.

펀드맨탈이 좋은 주식을 꾸준히 매수하라고 하는데, 현대중공업이 과거에 펀드맨탈이 나빴나요 ?

안 좋은 주식은 쭉 들고 가는 것이 아니라 손절하여 갈아 타는 것이 답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근로소득 외 자본의 소득이 병행 해야 하며 노후까지 계속하여 일을 할 수 없기에 자본이 일을 할 수 있도록 꼭 만들어 놓아야 한다.

그것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자기와 코드가 많는 투자처를 찾아서)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