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나를 생각해 - 날마다 자존감이 올라가는 마음 챙김 다이어리북
레슬리 마샹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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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나를 생각해"

 

오래전에 광고에 3초를 기다려 달라는 메세지로,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신호등 대기중에서, 커피 자판기에서 3초만 기다려 주면 이 사회가 차갑지 않고 밝고 더불어 사는 모습으로 바뀐다는 홍보물 이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10분은 엄청 긴 시간이다.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고 내일을 계획 해 보는일 소중하고 중요한 시간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사람들은 다른 여가에는 많은 시간을 할애 하면서 자기 자신의 시간에는 너무 홀대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생활의 패턴이 늘 같은 내용으로 회사 출근 집 퇴근의 단조로운 생활에 뭔가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하는데 색다른 동기 부여가 없다보니 늘 반복된 다람쥐 쳇바퀴가 행동이 문제다.

 

어느 역술인이 이런 말을 했다.

 

운칠기삼이라고. 운이 우리의 삶을 더 지배한다고 하지만 운은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찾아오지 날마다 팽팽노는 사람에게는 찾아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10분의 순간들이 별것 아닌 듯하지만 찰나보다 더 짧은 순간들이 모여서 하루가 되고 1년이 되고 우리의 일생이 됩니다.

 

세월의 흐름에 맡긴 채로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살아서 펄떡 이는 물고기처럼 개울물을 거슬러 벼랑을 타고 애써 올라가는 물고기처럼 운명을 거스르기도 하는 열정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10년 후 쯤의 내 모습을 그려보면서 내 운명의 주인이 되어 순간 순간을 소중히 여겨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을 때 내 삶이 좀더 한차원 높고 아름다웠으면 하는 바램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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