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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첫 돈 공부 - 월급 노예 18년 만에 찾은 경제적 자유 달성기
박성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9월
평점 :
"아빠의 첫 돈 공부"
책의 저자는 부동산, 주식, 강원랜드, 칼국수장사 등을 하면서 쌓은 경험치를 자녀들에게 금융 교육 목적으로 뭔가 남겨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집필 한 것 같다.
1. 박성현 자자(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 1999년부터 직장생활 시작 (나이는 50세 전후)
- 방배동 만화방 안쪽 보일러 실을 막아 개조한 1평의 집에서 월세로 시작
- 20년이 지난 지금 자산 50억 정도
- 4명의 아빠로 부모와 칼국수 집을 열었다가 1년만에 접음
- 수학을 0점 받을 정도로 수학과는 담을 쌓고, 그 대신 국어 논술 공부는 잘 하여 모의고사 1등
- 그외 절세의 방법과 환율, 인플레이션에 대한 내용도 잘 설명
2. 자녀 경제교육
- 돈을 노예로 표현하여 심부름 및 청소를 하였을 때 용돈을 줘 돈을 버는 방법 안내
- 은행이 하는 역활도 자녀들에게 쉽게 잘 표현
- 선물은 생일과 크리스마스날에만 지급 약속하여 꼭 필요한 물건 구입 고가의 장난감 구입 자제
3. 벤츠를 타고 다니는 이유
- 비지니스 파트너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한 좋은 무기라고 함.
- 일전에 읽을 책이 생각 난다. "월급쟁이, 부동산 경매로 벤츠타다." 이와 일맥상통
- 버킷리스트의 하나
- 사치의 허용: 노예가 일한 대가로 얻은 돈에 한해서만 이라고 자녀에게 인식시킴
4. 맺음말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모든 지식이 머리에 들어 있다고 해서 인정을 해주지는 않는다. 돈이 많은 것을 우선으로 쳐준다. 그래서 사장님, 건물주인님. 이라고 하지 월급쟁이처럼, 사장쟁이, 건물주쟁이라고 하지 않는다. 시간을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콘트롤 할 수 있는 사람들인 것이다.
과거 조선시대에는 신분상승이 매우 어려웠으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신분 상승도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상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 기회의 내용을 이 책에서는 돈(노예)을 이용하여 쉬고 있거나 잠을 잘 때에도 통장에 돈이 들어 올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잘 짜 놓아야 한다고 주장 한다.
명언 한마디.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해야만 할 것이다. -워런 버핏 -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