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자주 못 보던 '스피치 학원'이 속속 나타났다. 듣기만 했던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말하는 것 역시 그 사람의 한 부분이다보니
중요하게 여겨지는거 같다. 그렇지만, 이것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고 얘기를 하는 것은 원하고 있다. 대중 앞에서 떨지 않고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몇배의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오늘 읽은 <머릿속 생각을 입 밖으로 꺼내야 할 때>는 일상 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새로이 알게 되는 것도 있다.
실천 스피치 노하우 50가지를 소개하는데 첫 번째는 바로 '청자와 눈높이 맞추기'다. 마치 어린아이를 상대하듯 그 높이에 맞춰 말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을 수도 있다. 고의적이 아니더라도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높이에서 하기 때문이다. 이를 시작으로 대화의 중심, 간결한 문장, 말하기
비법 6가지 법칙 등 길지 않는 문장들로 되어 있어 부담가지 않고 읽을 수가 있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청중 앞에서 말하는 것은 떨린다. 다만, 이를 말하기 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저자는 유명한 미드를
소개하면서 평소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 사람인데 법정에 들어서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누구나 무엇을 시작 하기 전
긴장으로 뒤덮어 있다. 하지만, 이 인물은 들어 가기 전 자신에게 암시를 함으로써 그 두려움을 떨쳐 낸다는 사실이다. 아, 물론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닐거다 의식하고 반복하면서 바꿔지는 것이기에 ... 당장은 아니더라도 시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첫 대면 에서는 어쩔 수 없이 외모를 볼 수 밖에 없다. 외모라고 해서 얼굴만이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옷차림과 손과 발을 어떻게
움직이는 등등 다양하다. 미국에서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가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공연장과 길거리에서 사람들의 반응을 살폈다. 결론은 예상 하듯이
길거리 공연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다. 첫 인상이기에 겉 모습 역시 무시 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는 부분이다.
'이기려는 사람의 말은 들리지 않는다' 다만,'합의점을 찾는 사람의 말은 들린다' 이 말은 누구나 공감하는 말이다. 알고 있으면서도
의식하지 못한다. 자신의 성격을 쉽사리 바꾸기는 어려우나 노력하면 점점 나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