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세트 : 스페셜 에디션 - 전3권
수잔 콜린스 지음, 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10월
평점 :
품절


국내에서 헝거게임 마지막 시리즈가 개봉이 된다.

디스포피아 소설을 볼 때면 언젠간 현실이 될까 우려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럼에도 사람들은 희망을 갖고 살아 간다는 사실이다.

오늘 소개할 <헝게게임 스페셜>은 그동안 출간 되었던 헝게게임 책을 블랙과 화이트로 나뉘어

출간이 되었다. 11월 18일 개봉과 함께 전세계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영화..단순히, 판타지와 액션과 모험으로

치부하기엔 내용이 상당히 무겁다. 특히, 이 책은 tvn 에서 진행하는 <비밀독서단>에서도 소개가 될 만큼 국내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누가 읽어도 <헝게게임>은 아이들을 중심으로 하기에 초점이 역시 이쪽으로 가질 수 밖에 없다.

황폐해진 지구에 구역으로 나뉘어 살고 있고 빈부 격차는 현실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여기에, 오로지 오락으로 아이들을 경기장에 내보내며 서로 죽이는 광경을 지켜보는 지배층들....

어쩌면 사회가 더 급격하게 변하고 경제가 어려우니 오히려 인간의 본성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그것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이 한정되어있고 여기에 가난한 아이들이 희생이

되어야 한다는 것..

약자보다는 오히려 강한자를 선호하는 지배층 사람들. 강한자만이 살아 남을 수 있다는 이 문장이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다.

누구나 사람은 인간에게 위로를 받고 싶지만 그것조차 허용이 되지 않는 게임...주인공 케닛스가 마지막까지 정의로 싸울수 있을까

어린 소녀지만 위험속에 던져지게 되면서 점점 강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실과 다른 세계일지라도 사회는 이렇게 흘러가고 있는 것이라는 점을 알려주는 소설. 강자가 지배하는

이 사회에서 약자를 무엇을 할 수 있는지...정답은 없지만 생각을 하게 만드는 소설이다. 하지만, 전 세계 10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지만 한국의 학생들은 책 자체를 읽을 시간이 없다는 사실이다.



안타깝다. 아이들이 읽어야 하는 책 조차 볼 수 없는 이 현실이 말이다. 빌게이츠 역시 최고의 소설로 찬사를

보낸 <헝거게임> 영화에서 보여주는 것을 넘어 그 이상의 것을 알려주고 있기에 그렇기 때문이다. 강자와 약자

지배층과 피지배층...을 보여주는 소설 <헝거게임> 그리고 그 안에서 정의를 부르짓는 소녀 피닛스와 동료들의 모습이

눈에 아른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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