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선 누구나 사랑에 빠진다 - 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한 여행지 101
옥토퍼스 퍼블리싱 그룹 엮음, 김수림 옮김 / 쌤앤파커스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여행은 누구에게나 꿈꾸는 동경의 대상이다. 왜 그토록 '여행'의 한 단어에 사람들은 알 수 없는 관심을 보이는 것일까. 스스로도 역시 낯선 곳으로 떠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하지만, 한가지는 말 할 수 있다는 사실. 여행은 '새로운 곳을 볼 수 있으며 자신을 새롭게 생각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해준다' 아름다운 관경이나 때론 정말 사람들이 살 곳이 되는 곳에서도 여행가들은 감동을 받고 피부로 느끼기도 한다. 때론, 현재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한 여행도 있는데 오늘 만난 이 책은 제목에서 처럼 누구나 그곳에 가면 사랑에 빠질 정도로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이다. 

 

101 여행지를 소개해야하기에 긴 내용보다는 그곳의 사진과 간략한 소개글 그리고 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한장한장 넘기면서 정말 이런곳이 존재하고 있는가. 인생의 3분의1을 살아온 이 시점에서 아직도 갈 곳이 많구나 ... 해외여행은 제주도 처럼 쉽사리 갈 수 있는 곳이 아니기에 아쉬움을 주기도 하지만 사진만으로 황홀감에 빠지는데 어떤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을 정도이다.

 

특히, 휴양지로 알려진 곳은 시원함과 바다가 너무 멋져서 여름휴가엔 꼭 가보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호주의 '프레이저 섬'의 내륙지역의 사진은 환상 그 자체이다. 비록, 바다에서는 상어가 자주 출몰해 수영을 할 수 없다지만 그마저도 무색하게 아름다은 섬이다. 몰디브 그리고 산호섬의 생태계인 오세아니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랑기로아' 등 바다속이 훤히 보이는 곳을 보면 당장이라고 가방을 들고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단순한 여행 에세이가 아닌 곳곳의 아름다은 곳을 최대한 많이 실려놓았기에 책으로나마 새롭게 알게 된 곳도 있고, 훗날 여행지의 목적지가 생기기도 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면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는데 오로지 '여행' 단어에 충실하듯 빽빽히 심어놓은 장소들이 너무 좋기만 하다.

 

도시, 시골 그리고 이국적인 정취와 풍성한 야생과 휴양지로 나뉘어진 이 책은 다른 여행 책 처럼 가격이나 숙박등을 소개를 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소개해준 곳은 꼭 가봐야 한다. 아직도 이 지상에 낙원이라고 불리우는 곳이 있다는데 어찌 가만히 있을 수 있겠는가. 비록 당장은 아니더라도 꼭 가보고 말리라 하는 마음을 다짐하게 만든다. 많은 여행지가 나와서 다 소개할 수는 없지만 뉴질랜드, 스코틀랜드 , 노르웨이 등 북유럽 나라들은 꼭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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