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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하트 1 ㅣ 잉크하트 시리즈 1
코넬리아 푼케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리틀북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반지의 제왕]을 읽고난후 부터 판타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영화가 개봉되었지만 우선 책으로 먼저 보고 싶어서 영화를 책을 다 읽은후에 보기로 했었다.
독일에 판타지 바람을 일으킨 작가이며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와 정상을 다툰 작품이라 하니 읽기전부터 설레였다.
책을 읽으면서 간혹 내가 책속의 주인공이 된다면? 현실세계가 책속에서처럼 모든(?)일이 일어난다면 ...라고 한번쯤은 생각을 했었을것이다.
소리내어 읽기만 해도 책속의 인물들이 세상 밖으로 뛰쳐나오는 세계 [잉크하트] 읽으면서 내내 결말이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했었다.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메기 ... 그녀의 아버지는 책의 표지가 손상이 되면 수선해주고 잘 보존할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었다. 우연히, 어느날 그들의 집에 낯선 남자가 방문하기 전까진 그들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비가 내리던날 아버지를 찾아온 남자는 아버지를 실버통이라 부르며,아버지는 그를 더스트핑커라 불렀다. 그리고 , 메기는 처음 보는 남자이지만 그는 메기를 오래전에 만났듯이 인사를 한다. 의문이 잔뜩 쌓인 그날밤 메기는 아버지와 그 남자의 알수 없는 애기속에 '카프리콘'이라는 이름을 듣게된다. 그리고 , 그 다음날 일찍 아버지는 메기를 데리고 이곳을 떠날 준비를 하게된다....하지만, 어제 방문했던 남자...더스트핑거 그가 이른아침 일찍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어쩔수 없이 셋이서 동행하면서 모(실버통)는 엘리너라는 사람의 집으로 향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도착한후, 모는 엘리너에게 책한권을 조심스레 건네면서 지켜달라고 부탁까지 하게된다. 하지만, 호기심이 많은 메기 그리고 항상 모를 유심히 지켜보던 더스트핑거는 그들에게 책을 가져가기 위해 메기에게 접근하게된다...그리고, 드디어 엘리너의 집에 낯선자들이 아버지를 데리고 가며서 잉크하트는 시작된다.
앞을 미리 짐작 할수도 없었고, 읽어가면서 과연 다음장에는 어떻게 될것인가? 궁금증을 자아내기까지 했다. 모,메기 그리고 엘리너와 더스트핑거는 카프리콘의 소굴에서 탈출하게 되면서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된다. 행동거짐이나 어디를 봐도 이 세계와 어울리지 않았던 더스트핑거는 [잉크하트]속에서 나온 인물이었다. 그일을 한 사람은 메기의 아버지 모였던 것이다. 더스트핑거는 고향으로(?)돌아가기 위해서 모를 찾아왔고 그리고 책과 그들을 카프리콘에게 넘겼던 것이다. 하지만, 카프리콘은 돌아갈수 있는 [잉크하트]를 다 불태워버리게 되면서 더스트핑거는 모와 함께 움직이게 된것이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그책을 찾았던 더스트핑거 그리고 그들을 책속에서 불러냄으로써 그 댓가로 자신의 아내가 책속으로 사라진 모... 그 후로 모는 절대 소리내면서 책을 읽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현재로선 모든 책이 다 태워져 버렸고...다시 고향으로 갈수 없던 더스트....카프리콘 소굴에서 탈출을 하게 되지만 모는 카프리콘을 물리칠(?) 계획을 세운다.
엘리너는 모가 소리내어 읽음으로써 책속의 인물이나 여러 사물들이 현세계로 나타난다것...책이란, 읽고 있는 순간에 여러가지 상상을 할수 있지만 그 모든 일들은 책을 덮는 순간에 정지가 되고 사라지게 되는거라고 애기를 한다. 문득, 이 문구을 읽을땐 내가 책을 읽는 이유가 이것이 아니었을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이란 또 다른 세상을 볼수 있는 도구 중의 하나이다. 내가 원하는 해피엔딩의 결과를 볼수가 있고, 내가 원하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볼수가 있는것이다.
[잉크하트]는 책을 소재로 해서인지 다른 책을 읽었을때와는 달리 책이란 존재에 대해서 한층 더 깊이 생각하면서 읽었다. 그리고, 2부인 잉크스펠..빨리 이 책을 만나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