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하니 2006-12-01
님... 감사해요...
힘들고 우울한 순간에 누군가의 위로 참으로 감사하고 기운이 나지요...
님에 제일먼저 인사 남겨주실 줄 제가 알았지요...
이제 이 나이가 되었으면 제가 모든 일 다 알아서 추스리고 해야하는데..
그래도 힘들고 슬플 때는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하네요..
바보처럼 말에요..
누군가에게 나를 털어놓는 일이 쉬운 것이 아닌데..
꽃임이네님과 더불어 님께 말씀드리고 나니...마음이 참 편안하네요...
따뜻한 가슴 가진 분들인거 알구..
그리고 마음 여린 분들인거 다 느낄 수 있었기에..
그런 용기도 부릴 수 있었나봐요...
늘 곁에 있다는 마음 주시니...참 감사해요...
두 분 목소리..그리고 말투,,,모든게 참으로 비슷하다는 말씀 잊었어요...
큰 사랑 감사 여기 있어요,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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