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람 2006-12-01  


이제 감기는 다 비켜갔는지요. 올 겨울 지나면 저는 복이랑 씨름을 하고 또또님은 학부형이 되어 설레는 맘으로 아들의 학교생활을 지켜보시겟어요 저 처음 초등학교 들어갔을 때 저희 아버지는 매일 필통을 열어보고는 연필을 깎아주셨더랬죠. 얼마나 설레세요. 설렘과 걱정이 한번에 몰아치시죠? 마지막 유스또의 유아기 올 겨울은 정말 남다르겟어요
 
 
또또유스또 2006-12-01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하늘바람님.. 그래서 옆지기와 저 각오가 대단하답니다...
학교 들어가기전에 싫컷 놀리자구요(지금까지 안 놀았던 것처럼 ^^)
님 또한 남다른 겨울이시겠어요...
이제 복이랑 맞을 겨울...
제가 다 가슴이 뜁니다....
우리 힘 내서 화이팅 해요.
요즘님께서 힘이 없는 듯하여 심히 안타까워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