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해리포터7 2006-11-29  

벗이여...
벗이여 오늘도 맑고 어진 빛으로 오십시오 먼데서도 사랑을 이어 우리가 손잡으면 닫혔던 문이 열리고 막혔던 길이 열리겠지요? 험한 파도 밀려와도 서로에게 희망의 섬 떠올려주는 넓은 바다 되어요, 우리 남은 시간들을 열심히 출렁이는 바다로 살아요, 우리 언제나 그리움과 고마움으로 나의 삶을 밝혀주는 좋은 벗이여 ---이 해 인--- 님을 위해 제가 시를 쓸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시를 쓸수는 없지만 제가 좋아하는 이해인수녀님의 이 시를 님께 드려요^^
 
 
또또유스또 2006-11-30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때문에...
기운이 납니다...
오늘 아니죠 어제죠..안좋은일이 있었는데 서재에서 님의 글을 보고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님..^^

치유 2006-11-30 0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좋아라..
이런 벗이 되어야할까요??이런 벗을 찾아야 할까요???ㅋㅋ

치유 2006-11-30 0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자국 남기려다가 여기다 찍어버렸어요..^^&
포터님 시에 철푸덕...^^_

또또유스또 2006-12-01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배꽃님 여그다 발자국 찍고 가셨군요..^^
이런 벗이 된다면 이런 벗이 오지 않을까요? 님은 이런 벗이어요 ^^
 


해리포터7 2006-11-29  

오늘은 제가 ...
님의 방명록에 도배를 좀 할까 해요.ㅋㅋㅋ 요즘에 님의 리뷰에서 본 여행하는 나무를 읽고 있어요.. 알래스카이야기를 들으니... 정말로 제가 띠지에 나와있는 빛나는 풍광속에 서있는 느낌이었어요... 이책은 빨리 읽혀지지가 않네요.. 쉬엄쉬엄.. 읽고 있답니다.. 덕분에 퍼트리샤콘웰시리즈가 쌓여서 눈치를 주고 있답니다. 님 맘이 어수선할때 가라앉혀주는 책은 없나요? 그런거라도 읽고 맘을 추스려보셔요.. 저는 그럴때 주로 잠을 잔답니다.. 겨울잠자는 곰처럼요..하루 왠종일...암생각없이요.. 계속 맘이 쓰이네요.님이....
 
 
또또유스또 2006-11-30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하는 나무와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 이렇게 글과 그림이 함께 있고 풍광을 떠올리는 글은 쉽게 넘겨지지가 않지요?
저도 그러하답니다..^^
요즘 저는 양창순의 지푸라기가 되어주는 마음 이란 책을 읽고 있답니다..
맘이 많이 편해져요 ^^
맘써주셔서 고마워요 님...
 


해리포터7 2006-11-29  

또또유스또님..
기분은 어떠셔요? 또한번 도전할 준비가 되셨나요? ㅎㅎㅎ 오늘은 비온뒤에 개운함까지 느껴지는 청명한 하늘이 기다리고 있네요. 날이 정말 갑자기 추워졌어요..며칠 푹했는데 말이에요. 이제 미쉐린타이어파카 꺼내야 할까봐요..아직 밤색 세무자켓 입고 다녔거든요.안그래도 뚱뚱해서 좀 덜 두껍게 입었더니 영 추워서 안되겠어요. 찬기운 조심하셔요^^
 
 
또또유스또 2006-11-30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다시한번 도전 해야지요
제가 누구입니까? 대한민국 유스또의 엄마 아닙니까...^^
저도 파카에 털목도리 둥둥 동여메고 다닌답니다..
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마태우스 2006-11-29  

그래도 유스또님
이번주 아슬아슬하게 30등을 하셨습니다. 최근 겪은 일에 비하면 적립금 5천원이 뭐 그리 대수겠냐만, 그래도 이게 님의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30등 아무나 하나요...아프락사스님같은 분이 즐겨 하셨던 환상의 기술입니다.
 
 
또또유스또 2006-11-30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마낫.. 정말이네요... 그 하기 힘들다는 30위 ㅎㅎㅎ
어제 페파 하나 올릴까 말까 하다 올린 것이 유효했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5000원이 제게 커다란 위안이 됩니다요... 암만...
님의 빔 덕분에 추첨을 일찍하고 끝낼 수 있었던 앞번호였답니다 으흐흐
 


세실 2006-11-28  

감사합니다 꾸벅^*^
며칠전 하니에게 제 선물까정 보내셨다는 이야기 듣고 좋아라했는데 드디어 오늘 선물이 도착했답니다. 잠 잘때 편안히 자라고 수면양말이랑, 여러모로 쓸모가 많을 부드러운 화장솜이랑, 눈부시게 하이얀 수건이랑~~~ 음식 흘리고 바로 닦아주면 좋을 리무버랑(그 용도가 맛나요?) 님의 사랑이 듬뿍 담겨있는 엽서까정...... 감사합니다. 책과 여행을 좋아하는 것 맞고요, 그래서 님이 더욱 가깝게 느껴지고요, 그래서 님과 끈끈한 정 맺고 싶답니다. (저얼대 선물때문에 그러는거 아님)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 아니 일주일 될것 같습니다. 비 추적추적 내려서 기분 꿀꿀했는데, 님 덕분에 말끔해 졌어요. 남은 오후도 행복하세요~~~~
 
 
또또유스또 2006-11-28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세실님 잘 받으셨군요?
리무버는 음시 흘리고 그 자욱위에 덧칠했다가 집에 와서 빨면 되는 세탁제의 일종입니다.. 부러지기 쉬우니 살살~~
그리고 하이얀 수건은 행주!!!!!! 랍니다 ^^
저도 책과 여행을 좋아한답니다 님..^^

세실 2006-11-28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행주..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