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2006-11-28  

감사합니다 꾸벅^*^
며칠전 하니에게 제 선물까정 보내셨다는 이야기 듣고 좋아라했는데 드디어 오늘 선물이 도착했답니다. 잠 잘때 편안히 자라고 수면양말이랑, 여러모로 쓸모가 많을 부드러운 화장솜이랑, 눈부시게 하이얀 수건이랑~~~ 음식 흘리고 바로 닦아주면 좋을 리무버랑(그 용도가 맛나요?) 님의 사랑이 듬뿍 담겨있는 엽서까정...... 감사합니다. 책과 여행을 좋아하는 것 맞고요, 그래서 님이 더욱 가깝게 느껴지고요, 그래서 님과 끈끈한 정 맺고 싶답니다. (저얼대 선물때문에 그러는거 아님)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 아니 일주일 될것 같습니다. 비 추적추적 내려서 기분 꿀꿀했는데, 님 덕분에 말끔해 졌어요. 남은 오후도 행복하세요~~~~
 
 
또또유스또 2006-11-28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세실님 잘 받으셨군요?
리무버는 음시 흘리고 그 자욱위에 덧칠했다가 집에 와서 빨면 되는 세탁제의 일종입니다.. 부러지기 쉬우니 살살~~
그리고 하이얀 수건은 행주!!!!!! 랍니다 ^^
저도 책과 여행을 좋아한답니다 님..^^

세실 2006-11-28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행주..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