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7 2006-11-29
벗이여... 벗이여 오늘도
맑고 어진 빛으로 오십시오
먼데서도 사랑을 이어
우리가 손잡으면
닫혔던 문이 열리고
막혔던 길이 열리겠지요?
험한 파도 밀려와도
서로에게 희망의 섬 떠올려주는
넓은 바다 되어요, 우리
남은 시간들을 열심히 출렁이는
바다로 살아요, 우리
언제나 그리움과 고마움으로
나의 삶을 밝혀주는 좋은 벗이여
---이 해 인---
님을 위해 제가 시를 쓸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시를 쓸수는 없지만 제가 좋아하는 이해인수녀님의 이 시를 님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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