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세상 끝에서 기다려

세상 끝에서 기다려 - 거짓말과 나이프, 러쉬노벨 로맨스 327
타카토 루카 지음, 차야마치 스구로 그림 / 현대지능개발사 / 2012년 8월

내용에 무리가 없어 순서를 엇갈려 시리즈 두번째 작품부터 읽게 되었습니다.
형사와 탐정 소재의 추리장르가 섞인 작품입니다.
몰입도 있는 구성에 인상적인 삽화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후반부 사건은 해결되고 두사람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다 뚝 끊기는데
다음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100자평] 보더

보더 - 러쉬노벨 로맨스 405
사다 미키 글, 요코 그림 / 현대지능개발사 / 2015년 7월

표지 이미지랑 제목이 작품 분위기와 약간 다른 느낌이라 생각했습니다.
두 쌍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내용흐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요코님의 삽화는 전에도 좀 거칠다고 생각했는데 이 작품은 더 러프 느낌이었습니다.
기대한 내용과는 달라 조금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100자평] 사미아

사미아 - 러쉬노벨 로맨스 219
스와 유키사토 지음, 몬치 카오리 그림 / 현대지능개발사 / 2009년 4월

한작품에 여러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조금 짧은 단편들이지만
각 이야기마다 재미는 있었습니다.
제목과 연결된 메인스토리의 길이가 다른 이야기들과 비중이 비슷하고 몰입도 있게 흘러가다 결말이 좀 허무했던게 아쉬웠던 사견입니다.

[100자평] 슬레이버즈 키스

슬레이버즈 키스 - 슬레이버즈 시리즈 1, B愛 Novel
유키후나 카오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6년 10월

전반부 몰입도 있게 시작하여 삽화와 함께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좀 오버스러운 부분이 흐름이 끊기는 듯한 감은 있지만
다음 권에 대한 기대감은 있었습니다.

[100자평] 있는 그대로의 네가 좋아

있는 그대로의 네가 좋아 - 러쉬노벨 로맨스 102
카와모모 완 글, 나츠키 우 그림 / 현대지능개발사 / 2007년 1월

소재와 캐릭터들이 독특해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표지의 두 사람이 커플이 아니라는걸 읽고 나서 알았습니다.
작가님이 써내고 싶었던 작품의도가 잘 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의도는 알겠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살찐 주인공 삽화를 한번 정도는 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