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 유우리님 협상가 시리즈 중 초기작품입니다.
정말 직업이 협상가가 등장해 은유적인 표현인줄 알았는데
초반부에 읽고 약간 당황했습니다.
협상가의 고등학교 시절 후배 이자 현 야쿠자의 이야기 입니다.
조금은 협상가의 재치와 능력을 볼수 있는 장면도 있고
제법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에다 유우리님 작품중에는 펫숍 시리즈가
조금더 제 취향이긴 했습니다.
어쩄든 꽂아놓고 시리즈라 읽는 우선순위에서 약간 밀려있다가
시간내서 읽기 시작해서 설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