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면 사랑은 본질적으로 타인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자신에게 허락하는 것인가 봅니다.내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타인이 주는 사랑을 충분히 음미하고 즐길 수 있으니까요.충분히 음미하는 사람에게는 많은 양의 사랑이 필요하지 않습니다.-9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