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르릉. 요즘 부쩍 느릉한 녀석들. 나이탓인지 자꾸 신경쓰인다.

건강해랏!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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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깨비 2016-03-04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냥이들도 살 맞대는 것을 좋아하는 군요. 이럴 때 같은 포유동물로서 동질감을 느낍니다. (근데 로써가 맞는지 로서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hellas 2016-03-04 16:36   좋아요 0 | URL
저도 헷갈려서 찾아봤는데 로서가 맞네요. 도구는 로써. 자격은 로서. 날이갈수록 한글이 어려워지니 대체 왜 이런가요;ㅂ; 냥이들은 부비붑의 귀재들입니다>_<
 
나의 보물 레시피 2 - 월간 수퍼레시피 애독자들이 직접 따라해보고 고른 ㅣ 수퍼레시피 베스트 시리즈 2
월간 수퍼레시피 엮음 / 레시피팩토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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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팩토리 요리책은 간도 세지않고

어느 경우에도 평균이상은 하게 함.

2016.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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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이지만 꼭 필요한 요리책 죽 ㅣ 레시피팩토리 라이브러리 시리즈 1
레시피팩토리 라이브러리 엮음 / 레시피팩토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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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먹고 싶어짐.

전복 손질하고 싶어짐.

2016.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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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트50 2016-03-03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샀다오~~^^
죽은 제대로 성공한 적이 없어서요
-,.-;

hellas 2016-03-03 19:00   좋아요 0 | URL
저도 그러고보니 죽은 해본 일이 손에 꼽을 정도네요. 며칠내에 한번 도전:)
 
캐롤 ㅣ 에디션 D(desire) 9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지음, 김미정 옮김 / 그책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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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의 영화 캐롤으로 더 많은 사람들은 기억하게 되겠지만.

어지간하면 원작이 주는 감동이나 디테일을 영화가 주기 힘들었던 지난 경험을 토대로.

책을 골랐다.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기까지 불친절한 문장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금새 감정선을 따라 잡을 수 있게 된다.

어느 정도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라는데,

백화점 인형코너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다 아이들에게 옮은 수두에 시달리며

열에 들뜬듯 써내려간 가느다란 줄거리가 이렇게 뭔가 풍성하게 매혹적인 사랑이야기로 태어나다니..

아플 땐 그저 잠만 골골 자는 나랑은 뭔가 태생부터 다른... ;ㅂ;

두 여주인공의 이미지가 현실에서 잘 빌려져 와 있었던 탓에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영화를 온전히 다 본 것같은 기분이 든다.

인생, 인간관계는 늘 이런 것일까? 테레즈는 궁금했다. 발이 디디고 선 땅은 절대로 단단하지 않다. 자갈밭처럼 늘 소리나고 시끄러워서 온 세상에 다 들리는 것 같다. 귀를 기울이고 있으면 침입자가 내딛는 버석대고 거친 발소리가 언제나 들린다. - p. 262

2016.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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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았지 나 갖고는 부족할까 봐 ㅣ 문학과지성 시인선 472
임승유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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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재밌구나..하는 느낌이 첫 느낌.

읽어보니 참으로 많은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집이다.

진솔하다가, 섬뜩하다가, 귀엽다가 막 그런 다양한 감성들이 들락날락하는 것 같다.

그래서인가 조증과 울증이 번갈아 발현하는 시인의 모습이 보이다가도

어쩌면 그 모든 걸 가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내 감상이 어땠냐고 묻는다면

좋았다. 라고 대답하겠다.


2016. Feb.

나를 앞지른 그림자가 나를 막아설 때
아무도 내 이름을 묻지 않는다
비명이 어깨를 짚고 서 있다
- 묻지마 장미 중

반성문을 자진해서 쓰고 또 써도 결국은 저지를수밖에 없었던 너를 심하게 다룬 거 미안해
- 적용되는 포도 중

여기가 어딘지 모르게 되고
휘파람 소리가 들리면 눈을 떠야 하는데
눈은 어떻게 뜨는 건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 원피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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