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으로 물들다, 나만의 실내 정원
오하나 지음 / 넥서스BOOKS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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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많다. 묘이고사리가 키우고 싶어진다.

본격적으로 실내 가드닝을 시작하기 전 한번 훑어보기 용으로 좋은 내용. 식용작물에 대한 정보 비율이 높은 편이고, 가드닝 팁도 :)

2020.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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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이야기 - 나무는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었는가
케빈 홉스.데이비드 웨스트 지음, 티보 에렘 그림, 김효정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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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나무들의 일러스트와 설명 유래 등이 서술되어 있는데, 나무는 언뜻 다 똑같은 나무로만 보이는 단점... 특징적인 무엇이 없어서 그런가?
그 나무가 그 나무 같은 면이 있다.

인상깊은 나무라면 ‘캄페스트레 단풍. field maple‘ 현악기 재료로 우수한 1640~1750년 소빙하기에 벌목된 나무 이야기 정도?

흥미롭긴 하지만 집중해서 파는 이야기가 아니라 좀 단편적이고 훑는 이야기.
성경어쩌구 유럽 어쩌구 하는 이야기도 많아서(아시아는 일본 어쩌구..) 기초과학분야가 어느 나라의 기준으로 치우쳐져있는지 극명하게 보이는 면이 있다. 수목연구뿐 아니라 모든 과학적 연구의 국적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2020.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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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포지만 우리집 오르비폴리아 자랑좀 할께요.

물샤워 시키려고 들었는데 엄청 자란거 있죠?

탄잎도 없고 완전 건강하게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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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20-10-31 17: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완벽해 보여요!!!😍👍❤️

hellas 2020-10-31 17:42   좋아요 0 | URL
ㅋㅋㅋ 감사해요. 저 진짜 그린핑건가봐요!!!!!(오바쌈바) ㅋㅋㅋㅋ

잠자냥 2020-10-31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랑할만 하네요!!!

hellas 2020-10-31 18:15   좋아요 0 | URL
ㅋㅋ 멋지죠? 진짜이쁜 애예요.

2020-10-31 21: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hellas 2020-10-31 21:01   좋아요 0 | URL
정말 멋진 애예요. 단독으로 키우기는 잎이 잘 말라서 난이도가 있지만 여러식물 붙여두고 키우니 마름도 없이 잘 자라고 있어요;):)
 
마인드헌터
존 더글러스 지음, 이종인 옮김 / 비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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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플릭스에서 마인드 헌터라는 드라마를 이미 보기도 했지만, FBI 최초 프로파일러의 회고담은 역시 흥미롭다.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는 인간에 대해 탐구하는 영역의 일은 일종의 극기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존 더글러스 역시 고행자 같은 면모가 곳곳에서 두드러진다.

수년간 강력범죄자의 내면을 연구하고 실제 수사에 참여한 원로 수사관조차 결국 강력한 처벌이 최선이라고 말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종종 볼수 있는 터무니 없이 가벼운 형 집행은 생각만하면 심란해진다.

왜 강력 흉악범죄자들에게 자꾸 변명을 하게 할까. 왜 그것들을 미디어들이 앞다투어 다룰까. 시시각각 발전하고 범죄의 경계가 모호한 사건들이 늘어나는데 법 적용 가능한 선례들을 만들지 않을까. 그런 생각들.
여러 범죄학자, 심리학자들의 의견은 대다수 그들은 개과선천하지 않는다인데,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기껏 몇년의 형을 살고 나와 다시 사회에서 활개치고 다니게 둬야만 하나.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길 기다리면서? ..... ㅡㅡ 마음이 차갑게 식는다. 가끔은 나와는 먼 얘기라고 여기다가도, 가끔은 사는 일이 무섭다고 생각하게 되는 요즘.

- 내가 ‘그‘라는 말을 써서 연쇄 살인범이 남자임을 은연중에 내비친 이유는 이 책의 뒷부분에서 차차 밝히겠지만, 거의 모든 연쇄살인범이 남자이기 때문이다. -44

- 나는 내 양심을 걸고 주장한다. 무고한 남자, 여자, 아이를 또다시 살해할 흉악범들을 가출옥시켜서는 안 된다. 그런 흉악범은 평생 감옥에 붙잡아 두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 520

- 미래의 행태와 미래의 난폭한 행동을 미리 예측케 해주는 최고의 근거는 과거의 폭행사이다. - 521

2020.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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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꿈의 뉘앙스 ㅣ 민음의 시 268
박은정 지음 / 민음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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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꿈의 뉘앙스> 와 <수색>이 가장 마음에 콕 박힌다.
전문을 옮기는 것은 좀 그래 결국 발췌 몇개만 강력추천하는 시집.

- 누구도 물어보지 않았는데
매일 밤 그 질문에 골몰하느라
머리가 하얗게 셌다 - 한 뼘의 경희 중

- 망쳐질 것들은 이미 망쳐진 세계, 출구를 찾을 수 없어 서로를 껴안고 숨죽일 수밖에 없는, 이곳은 이름 모를 행성이고 우리는 뿌연 대기 안에서 저녁밥을 먹을 것이다. - 구 중.

- 불행을 증축하다 어깨가 빠진
마음을 꿈에서도 믿을 수 없었다 - 위험한 마음 중

- 우리는 충분히 슬펐고 외로웠고 화가 났으나 그런 건 하룻밤 울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 술을 삼키는 목구멍의 기분으로 중

2020. 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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