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엄띄엄 무리하지 않고 읽는 것을 목표로 읽으니 밀리지 않게 된다.내란에 대한 잔존 감정이 여전히 여러 기고문에서 느껴지고,여전히 주목하고 있는 일이 중요하다고 다시금 느낀다.문학 외 분야에서 아는 참여 저자가 많은 편이라 반갑기도 하다.조영래의 실천적 인권사상, 시와 역사의 협동적 창조, 대림동에서 안녕을 묻습니다를 흥미롭게 읽었다.무엇보다 시즌 중 읽어 치운 게? 뿌듯한 포인트임.간단한 감상을 남기는 현재 5월이고... 봄호가 옆에 있는데 아직 한 글자도 읽지 못하고 있다. 얼른 읽자... 다짐... 다짐...- 과거에 우리는 세계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려 노력했고, 우주론적이고 존재론적인 비전을 구축했으며, 그것들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으로 향하는 길목 어딘가에서 우리는 그만 프롤레타리아화되고 말았다. - 올가 토카르추크 <다정한 서술자> 중- 나는 용서하는 자가 가장 강한 자라고 믿고 약자를 품을 줄 아는 공동체만이 미래를 그릴 수 있다고 믿는다. - 김금희2025. dec.#창작과비평 #20205겨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