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좀 빌려줄래? - 멈출 수 없는 책 읽기의 즐거움
그랜트 스나이더 지음, 홍한결 옮김 / 윌북 / 2020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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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우연히 일부를 보고 관심이 생겨 읽어보았다.

진지한 카툰 에세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철학적인 면모가 있다.

서재, 책, 서가, 고양이... 이런 것들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

책장을 보고 타인을 판단하는 카툰이 너무 와닿았다. ㅋㅋ

책갈피로 쓸 만한 물건들에 포함된 고양이도 너무....ㅋ

여름방학 숙제로 읽는 고전
- 호밀밭의 파수꾼, 파리대왕, 고양이 요람, 소리와 분노, 길 위에서, 화씨451, 위대한 유산,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노인과 바다, 죄와 벌, 시간의 주름... 중 겨우 5권만 읽었네? 이거 올해 다 읽어볼까 하는 마음도 생겼다.

2024. may.

#책좀빌려줄래 #그랜트스나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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