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여성들에 대한 깊은 공감이라는데.파편적으로 느껴지고 좀 지루하다.희망의 이야기라기엔 그들의 현실이 워낙 엉망진창이다.그 안에서의 소소한 연대가 희망이랄 순 있지만...현실도 답답하고...소설도 답답하다 는 감상이 남았다.1976년도의 텍사스. 성폭력.이 배경 설정만으로도 숨이 막히는 답답함이 느껴졌으니... 어쩔수 없겠다.2023. aug.#밸런타인 #엘리자베스웨트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