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
엘리자베스 웨트모어 지음, 허진 옮김 / 시공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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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여성들에 대한 깊은 공감이라는데.
파편적으로 느껴지고 좀 지루하다.

희망의 이야기라기엔 그들의 현실이 워낙 엉망진창이다.
그 안에서의 소소한 연대가 희망이랄 순 있지만...

현실도 답답하고...소설도 답답하다 는 감상이 남았다.

1976년도의 텍사스. 성폭력.

이 배경 설정만으로도 숨이 막히는 답답함이 느껴졌으니...
어쩔수 없겠다.

2023. aug.

#밸런타인 #엘리자베스웨트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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