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구매한지는 좀 지났다. 받자마자 한번 쓱 훑어보고 해봐야지해봐야지 생각만 하다가뭔가 필이 온 며칠 전부터 레시피를 정독하고 12개 정도의 음식을 골라두고 식재료를 주문했다. 주요 식재료가 채소인 관계로 신선식품이나 당장 없는 게 몇 있지만 거의 준비가 되어있는데? 싶은것. 8가지의 채소로 구성된 레시피들이고요리의 가짓수가 많은 것은 아니다. 대신 정성들인 멋진 요리 사진들이 있어서레시피 찾으며 책장 넘길 때마다 식욕이 자극된다. ( 그러나 사실 더 선호하는 건 많은 레시피가 수록된 쿡북이다. )얼른 해 먹어볼 생각에 야심한 새벽에 괜히 신이났다. :)2022. mar. #채소마스터클래스 #백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