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장국영 -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얼마나 좋을까 그대가 여전히 함께 한다면 아무튼 시리즈 41
오유정 지음 / 코난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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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을 추억하는 저자의 이야기.

요즘 양조위의 영화로 새삼 그 시절 홍콩배우들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단연 마음이 시큰해지는 배우가 장국영.
그를 추억 하는 사람이 비단 저자 뿐만은 아니다.
그리운 사람......

- 늘 우아했고 예의 바른 사람이었다. 완벽주의자였지만 겸손했고, 자존심이 강했지만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었다. 저물어 가는 홍콩의 영화산업을 위해 고군분투했고, 그러면서도 자신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했다. 세상과 타협 하지 않았고 자신의 신념을 지켰다. - 128

-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얼마나 좋을까, 그대가 여전히 함께 한다면 - 153

2021. 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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