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마음에 들게 멋진 이야기를 쓴 작가는 머릿속에 각인 되어 버린 거 같다. 새로운 책 소식이 눈에 띄면 당장 그 책을 가져야 한다는 설레는 마음이 가득해진다. 심너울작가도 그런 작가. 에세이보다는 소설이 좀 더 취향이지만. - 나는 희망이 드문 때에 낙관 하고 싶다. 낙관을 버릇으로 들이고 싶다. 돌발적으로 나타나 내 삶을 더 낫게 만들 긍정적인 변수는 지금 계산하려고 해도 계산할 수가 없으니까. 결코 예전의 나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나의 한심함 중 일부는 어쩔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노력 할 수 있는 영역에서는 한심해지고 싶지 않다. 그것만이 내 바람이다. - 86 2021. 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