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 오라버니(라기엔 미식가에 가까운) 도미지로의 전면 등장.불행을 딛고 일어선 오치카가 괴담의 청자로만 살아가는 일이 마음쓰였다는 작가의 마음도 이해 되지만, 오치카를 응원하던 입장에선 조금 섭섭하다.어쨌든 이야기의 주축이 서서히 옮겨지는 에피소드들.효탄코도의 간이치의 곁에서 그의 인생을 ‘끝까지 지켜볼 각오‘라는 오치카. .... 반려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으로 이보다 비장한게 있으려나 싶다.- 이곳에 오는 이야기꾼은 애개 ‘할 이야기‘와 ‘이야기 할 이유‘ 두 가지를 갖고 있다. - 292021. f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