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3부작 열린책들 세계문학 38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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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오스터. 유명한 작가라 언제 한 번 그의 책을 읽어봐야지 했었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분위기의 글이다. 한 때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던 황당한 포스트모더니즘 소설을 다시 접한 기분...? 고도를 기다리며를 읽었을 때의 어리둥절하고 암담하며 불쾌한 기분이 재현되는 듯. 다시 이 작가의 책을 읽을 일은 없겠다. 그런데 이 책이 이 작가의 출세작이 되었다니.. 세상엔 신기한 일이 참 많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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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의 시간 - 서울공대 26명의 석학이 던지는 한국 산업의 미래를 위한 제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지음, 이정동 프로젝트 총괄 / 지식노마드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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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과정에서 대선 후보들이 읽고 있거나 읽을 책으로 저마다 추천한 책이라, 호기심으로 골라보았다. 초반에는 신선한 시각을 제공해준다 싶었는데 중후반으로 가면서 비슷한 내용이 계속 반복되는 느낌이 들어 지루하고 또 식상해졌다. 이런 책은 기본적으로 매우 좋고 도움이 되는 기획이라고 본다. 주기적으로 혹은 다른 분야에서도 이런 류의 책이 출간되면 좋을 것 같다. 다만 분량을 좀 줄이고 대상자나 대상 분야도 좀 축소하면 훨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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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 제155회 나오키상 수상작
오기와라 히로시 지음, 김난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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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음 짠한, 가슴 저 아래를 묵직하게 내리 누르는 이야기를 만났다. 정말 오랜만이다. 특히 그게 일본소설이어서 더 반갑다. 그동안 마음에 드는 작가를 별로 만나지 못했으니까. 너무 좋았다. 읽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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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검찰 - 괴물의 탄생과 진화 대한민국 권력 비판 3부작
최강욱 지음, 김의겸 외 대담 / 창비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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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깃한 내용, 흥미를 끄는 부분도 있었으나, 그렇지 않은 부분, 중복이다 싶은 부분도 꽤 있었다. 그냥 최강욱의 검찰 팟캐로 듣고 끝내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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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 지음, 이덕환 옮김 / 까치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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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거의 모든 것의 역사가 망라되어 있다. 얼마나 읽기가 힘이 들겠나. ㅎㅎ 이런 책을 쓴다는 것도 경이롭다. 재미있는 부분도 있지만 잘 이해 안 가는 부분도 있다. 원래 관심 있었던 생물학 인류학 부분은 쉽게 넘어갔지만 아무리 해도 흥미가 끌리지 않던 물리학이나 생소한 지구과학 부분은 책장 넘기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어쨌든 완독했다. 매우 유익했다. 내 인내심에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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