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망록 - 차마 말하지 못한 대선 패배의 진실
홍영표 지음 / 다산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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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래 전 과거가 되었고 우리는 그 사이 박근혜를 탄핵하고 19대 대선으로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뽑았으며 지방선거에서 자한당을 대패시켰지만, 2012년 대선 과정에 어떤 일이 있었고 뭐가 문제였는지 다시 그와 같은 패배를 겪지 않기 위하여 무앗을 대비해야 하는지를 돌아보는 것은 여전히 유의미하고 필요한 일이다. 개인적으로는 홍영표 원내대표에 대하여 최근에 갖게된 호감도 이 책을 고르는 데에 일조했다.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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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 오빠에게 (어나더커버 특별판)
조남주 외 지음 / 다산책방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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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소설 중에서 현남오빠에게가 압도적으로 현실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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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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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퍽 재미난 소설이다. 들어보지 못한 작가라 사실 별로 기대 안 했는데, 영화로 나오면 영화로도 보고 싶고, 2편이 나왔으면 싶기도 하다. 주인공은 아직 20대. 앞날이 너무 창창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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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의 연인
정미경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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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가님이 별세하기 직전에 쓰인 어둡고 힘이 빠져보이는 분위기의 소설들을 연이어 읽고 나서 그보다 한침 전에 쓰인 이 책을 읽으니 눈이 번짝 뜨인다. 이제야 정작가님 소설 본연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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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희미하게
정미경 지음 / 창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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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가님이 별세하신 2017년 1월 18일로부터 꼭 1년이 되는 날 발간되었다. 동료작가와 배우자의 피를 토하는 것 같은 추모신문이 함께 한다. 정지아의 너무 비장한 글은 조금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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