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10
요 네스뵈 지음, 문희경 옮김 / 비채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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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스 뵈는 언제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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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은 고통, 파랑은 광기 -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에서 태어난 매혹적인 이야기들
질 D. 블록 외 지음, 로런스 블록 엮음, 이은선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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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어서 읽느라 죽을 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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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음은 혼자 있을 때 더 잘 느껴져 - 행복한 개인주의자의 누가 있지 않아도 되는 일상
야오야오 마반아스 지음 / 문학테라피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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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고운 그림. 강아지와 함께하는 단촐하고 소박한 시간. 마음에 와 닿는 간단한 글. 이런 책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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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있었네 (개정판) - 김경수의 새로운 도전
김경수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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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글과 새로 쓴 글을 엮어 만든, 그냥 일반적인 정치인의 책. 소송비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오래 전 구입했다가 이제야 짬이 나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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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차가운 손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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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건 오로지 소년이 온다 때문이었다. 맨부커상을 받은 채식주의자는 내 취향이 아니었다. 매번 갸웃거리면서도 그의 책을 여러 권 골라 읽었다. 모두 오로지 소년이 온다 때문이었다.

이제 미련을 버린다. 명백하게, 한강의 소설은 나와 다른 곳을 지향하는 것 같다. 이렇게 약한 서사와 개연성으로 줄기차게 소설이 나온다는 건 경이롭지만 내 취향은 아니다. 소년이 온다는 그 역사적 사건 자체의 어마어마한 서사가 든든하게 받쳐주었기 때문에 나를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외의 한강 소설 중 나를 실망시키지 않은 것은 없었다. 여하간 이제 작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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